확실히 홈캠 시장이 생겨나고 있다.
주변에도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료들이
집에 홈캠 혹은 ip 카메라를 구비하는 비중이 점점 늘고 있는 걸 보면...
홈 IoT 시장 중 가장 구체적으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 홈캠 시장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에 누구나 원했던 씬이기에 더더욱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 홈캠 시장에서도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 샤오미인데
그 샤오미에서 미지아(MiJia)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은 홈캠으로 새로 나온 녀석
dafang이다
다팡? 따팡? 우리말로 굳이 쓰자면 그정도일 듯 하다
한문으로는 위 박스에 쓰여있듯 '대방' ^^
샤오미 홈캠 미지아 따팡에 대한 개봉 소개기이다.
우선 이 샤오미 홈캠 dafang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샤오미 따팡 카메라 주요 스펙
- 카메라 해상도 : 1080p (1920*1080)
- 프레임율 : 15fps
- 렌즈 조리개 : f2.3
- 외장 메모리 : 마이크로 SD (32GB까지 지원)
- 120도 와이드 앵글 카메라
- 기능 : 인터폰, 나이트비전, 리모트컨트롤 (IR)
- 충전 : 마이크로 usb
- 사용 앱 : Mi Home
- 지원 OS : iOS, 안드로이드
- 무게 : 240그램
- 크기 : 12.75 * 6.6 * 6 cm
풀HD를 지원하는 ip 카메라이며 120도까지 돌아간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어서 인터폰 기능도 가능하며
나이트비전도 가능하다
박스 구성품은 여느 홈캠이 그렇듯 심플하다
따팡 본체와 함께 마이크로 usb 케이블, 그리고 전원 어댑터와 설명서
한글은 지원하지 않아서 약간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Mi Home (미홈) 이라는 샤오미 앱을 스토어에서 설치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녀석은 생각보다 크기가 있다
스파이로 쓸 그럴 작은 크기는 아니고
정말 대놓고 쓸만한 크기로 제법 묵직하다
그만큼 퀄리티는 괜찮다는 이야기이다
micro SD 카드도 들어가지만
usb 잭을 통해 외장 스토리지도 연결할 수 있어 좋다
손만 없으면 공기청정기처럼 보이기도 하는 그런 디자인이다
아래쪽에는 메모리카드 슬롯과 함께 설정 버튼이 보인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은 삼각대에서 쓰는 유니버설 규격 홈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 CCTV가 필요하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녀석이다
홈캠 역할 뿐 아니라 대화도 할 수 있으니 필자는 집전화 대용으로 써볼까 한다
아이들만 두다 보면 잠깐 불안할 때가 있어서 ^^
좀 더 자세한 것은 여기 기어베스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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