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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출국날, 간사이 공항까지 얼마나 일찍 가야 하나? (라피트 열차 및 출국수속 소요 시간)

여행 마지막날,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다

간사이 공항에 얼마나 일찍 가야하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안내한다

결론 :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 전에 라피트 특급열차를 타라

아마 대부분이 난바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라피트 특급 열차를 탈텐데, 예를 들어 12시 비행기라면 그 열차 탑승을 3시간 전인 9시 출발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숙소에서 출발하는 것까지 따지면 더 일찍 나와야 하는데, 대략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물론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 숙소에서 난바역까지 시간은 좀 다를 것이다)

숙소 출발 ~ 난바역까지 : 20분

난바역에서 라피트 타는 곳까지 이동 : 15분 (승차권을 미리 받아뒀을 때 이야기. 미리 안받아뒀다면 20분 추가 예상)

라피트 타고 간사이 공항 도착 : 40분

간사이 공항에서 짐 부치고 출국심사 마칠때까지 : 50분

탑승 게이트 찾고 게이트에 따라 추가로 셔틀 탐 : 10분

 

위 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미리 잘 챙기기 바라며,

중요한 관건은 2가지이다

1. 난바 ~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라피트 승차권을 미리 교환 안했다면, 난바역에 있는 티켓 오피스에 줄이 제법 길어서 시간 많이 걸린다. 그러니 되도록 귀국하는 라피트 승차권은 여행 첫날 난바역에 왔을 때 미리 교환해둬라

2. 지하철로 난바역에 도착했다고 라피트 타는 곳이 가깝다는 생각은 말아라. 난바역이 여러 환승역과 라피트 타는 곳까지 합쳐져 있어서 엄청 크고 찾기 힘들다. 정확히 라피트 열차가 출발하는 역은 '난카이 난바역'이니 난바역에 내려서 난카이 난바행 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계속 따라가라

 

그리고 간사이 공항에서 국내 항공사 대기줄도 길다. 위 사진은 토요일 오전 10시경 풍경

수하물 부치는데까지 30분 정도 걸렸다

 

이코노미 타는 분들 모닝캄 줄에 서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잘못 섰다가 다시 이코노미줄 맨 뒤로 가야한다 ㅋ

 

짐 부치고 출국심사까지 다 마치면 면세점 지역 및 탑승 게이트 지역으로 들어간다

 

필자의 경우 여기서 셔틀 기차를 한번 더 탔다. 탑승 게이트에 따라 다르니 그것도 확인하라

암튼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에는 라피트 열차를 타야한다

그리고 탑승권은 입국일날 난바역에서 미리 받아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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