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디스 천연가죽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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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노트로의 회귀, 천연가죽+A5 사이즈 노트의 조합 (게티스)Life & Photo 2012. 7. 4. 07:35
아무리 디지털 제품들이 이것저것 손에 있다지만 아날로그 노트가 없으면 어딘가 허전하더군요. 갤럭시노트라는 디지털 노트도 있긴 하지만 슥슥 아날로그 펜으로 쓰는 메모의 자유도와 스피드는 포기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괜히 없어도 되는데 가죽노트에 멋스러운 필기구를 쓰고싶은 괜한 핑계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솔직히 합니다 ㅎㅎ) 사무실에 굴러다니던 A5 사이즈의 그 노란색 리갈패드 (Legal Pad) 를 보는 순간, 흠... 저녀석에다가 멋스러운 가죽을 입혀주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일더군요. 과거 사용하던 프랭클린 다이어리 CEO 사이즈는 이제 광택도 잃고 너덜너덜해진데다 그 작은 사이즈로는 아날로그만의 마음껏 쓸수 있는 장점을 누릴수가 없어서... 팽 !! 급 검색을 통해 리갈패드에 맞는 가죽 노트 커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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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메라라는 첫걸음, NX210 살펴보기 (NX210 사용기 리뷰)IT/Camera & AV 2012. 6. 16. 09:28
"스마트 카메라" ... 분명 처음 듣는 용어일텐데 그리 낯설지가 않는건... '스마트'라는 단어 과잉 시대에 살고 있어서일까요? ^^ 하지만 일리가 있는 낱말일 수가 있는게, 전통적인 카메라 형태에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 바로 요즘이라고 볼수 있어서에요. 수십년동안 카메라는 그저 사진을 잘 찍기만 하면 도구였었죠. 중간에 '디지털 카메라'라는 큰 변곡점을 지나긴 했지만 역시나 본연의 역할은 사진을 잘 찍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죠 스마트폰을 이제 익숙하게 시용해보면서, 그리고 태블릿때문에 PC까지 변하는 것을 보면서 '스마트한 플랫폼'이 기기의 용도를 얼마나 다양하게 바꿀수 있는지를 경험했죠. 이제서야 그 차례가 '카메라'로 왔나봅니다. 몇년전 했던 제 예상보다는 그 시기가 좀 늦어졌는데요.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