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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꿈을 아이들과 공유한다는 것 꿈을 누군가와 공유한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죠. 꿈이란 것이 희망적이고 또 바람직한 것이 대부분일 것이기에 그러지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지만 보통 한 사람이 품는 꿈은 상당히 개인적이고 또 비밀스럽게 간직하고픈 것들이 많기에 누군가에게 터놓고 얘기하고 그것을 소재로 삼는다는 것이 꽤나 어렵습니다. 상당히 가까운 사람이라도 말이죠 꿈이란 것이 그렇게 좀 감추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것은 왜그럴까요? 그 꿈을 이루지 못할까봐 두려움도 함께 하기에 그렇게 꿈을 못이뤘을때의 자괴감때문에? 아니면 다른사람이 보기에 너무 자신의 꿈이 보잘것 없는 소박한 꿈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얘기를 풀어가는 저도 사실 그런 마음가짐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대부분의 남자가 갖는 콤플렉스중 하나일까요? 암튼 자신이 가진 꿈에 .. 더보기
꿈을 아직 간직하고 계신가요? (Keep Walking Fund) 어렸을때 부터 참 곤란했던 질문이었습니다. '넌 나중에 꿈이 뭐냐?' 어렸을때뿐만 아니라 머리가 굵어진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운 질문이었죠. 내 꿈이 뭘까? 꿈을 한가지만 얘기하라고 하면 뭘 얘기해야하나? 내 자신에게도 생각날때마다 던지는 질문입니다만 항상 답은 얻지 못합니다.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서 고르지 못하는 제 성격탓인거 같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가지 꿈을 '이거다' 라고 얘기할만큼 치열하게 고민을 못해서인 것이겠죠. 일생을 한번 걸어볼만한 '꿈'을 간직하고 그것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마주하는 태도부터 많이 다를거라는 걸 알면서도 항상 이 부분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릴적 꿈을 아직 간직하고 계신가요? 설령 중간에 꿈이 바뀌었다 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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