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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왠만한 밀크프로더보다 낫다, 이케아 우유거품기 우유거품을 내기 위한 다양한 기구들을 같이 사용중이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달린 파나렐로 (steam wand)-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프렌치프레스 그럼에도 예전에 사둔 이녀석, 이케아 우유거품기를 가끔 쓰고 있는데... 허술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이 녀석을 여전히 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싸구려지만 가성비는 최고이기 때문이다. 아마 택배로 받았다면 한 4~5번 쓰고 나면 고장날 것처럼 생긴 아우라에 급실망할지도 모른다. AA 배터리가 2개 들어가는데, 이 하단 덮개도 어찌나 마감이 허술한지... 한번 넣고 나면 빼기도 힘들 정도인데다 중국산 같은 냄새가 폴폴 난다. 외모로 인한 신뢰도는 아주 바닥이다. 암튼 이렇게 AA 배터리를 2개 넣고 실험을 해보면 허술하게나마 돌아가는것에 대해 약간 안심을 .. 더보기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영국 Dualit 사용해보니 플랫폼이 존재하고 그 위에 컨텐츠든 뭐든 소비하는 시스템이 되면 항상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Alternative'인것 같습니다 플랫폼은 그대로 두더라도 뭔가 전용제품 한가지만 쓰는 건 가격을 떠나 일단 좀 재미가 덜하잖아요 ^^ 그래서 함께 호환이 되는 제품이 있다보면 항상 관심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집에 있는 '네스프레소 (Nespresso)' 커피 머신 이녀석도 하나의 플랫폼이기에 몇년 사용하다보니 '호환제품'에 관심이 가게 되더군요 사실 시중 까페에서 마시는 커피 가격보다는 캡슐 가격이 훨씬 저렴했고 호환 제품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잘 몰랐거니와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들이 그렇게 크게 저렴한 것도 아니기에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에 대한 니즈가 큰 건 아니었습니다. 우선은 '호기심'이었죠 남자들의 가장.. 더보기
[지름 신고] 코스트코에서 냉큼 집어온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뒤늦게 지름 신고 포스팅 올리네요저번에 코스트코 가서는 선반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뒤도 안보고 집어온 녀석 ^^ 지금 같은 비알레띠의 무카 카푸치노를 쓰고 있지만 왠지 기본 모카포트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염두에만 두고 있던 녀석...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입니다4인용 크기로 코스트코에서 3만 얼마였던거 같아요 냉큼 카트에 넣어왔죠 ^^ 가스렌지 구가 너무 클 경우 보조로 쓸 수 있는 기구가 포함되어 있길래 굉장히 작은 줄 알았는데, 4인용이라 그렇진 않습니다적당한 크기로 따로 보조기구 없이도 가스렌지에 충분히 쓸 수 있네요 4인용이긴 하지만 아메리카노 양을 꽤 많이 먹기에 3인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저 혼자 마실때는 네스프레소 쓰고 이건 손님 오셨을때 커피 메이킹용으로 쓰려구요 처음 개봉.. 더보기
카푸치노 모카포트, 비알레띠 무카 익스프레스 추출 실패기 요즘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니 자연스레 커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집에 커피머신을 산다 해도 분명 귀찮아서 안쓰게 될것이라는 확신때문에 결혼할때도 꾹 참았던 것이 바로 커피머신이었죠. 그렇게까지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었고 해서 그냥 사먹지 뭐 하는 생각에 커피머신은 저희집과 거리가 먼 머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랑 좀더 친해지면서 생각도 조금씩 바뀌어왔는데요. 결국 몇년전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시작으로 최근 모카포트까지 들여놓게 되었죠. 눈치 채셨겠지만 여전히 복잡한 커피머신은 피하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로 하우스 커피(?)에 입문을 했구요, 최근에는 이녀석 무카 익스프레스를 구입해서 약간의 손맛(?)을 느끼고 있죠 젖소 무늬가 너무 이쁘기도.. 더보기
가로수길에서 만난 캡슐커피 낯선 곳에서 처음 접한 캡슐 커피... 처음이지만 기억에 남은 그 입안의 여운을 이곳 가로수길에서도 찾을수 있었다 옆사람 이야기조차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정도로 춥던 그날 이곳 카페 스트라쎄를 발견했다 입구에 있는 원탁과 조명이 참 맘에 들었던... 하얀 눈을 기다리며 주문한 하얀 카푸치노 몸과 함께 옆사람과 나눌 미소까지 같이 녹인다 with Nespresso 더보기
즐거운 성탄 보내시라고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 올립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고 뜻깊은 성탄, 그리고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는 뭐니뭐니해도 카푸치노같아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하얀 눈이 연상되서인지 뜨거운 카푸치노 한잔 사랑하는 사람과 할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듯 합니다 여러분, Merry Christmas ~ 촬영 by bruce & nikon p5100 Served by 네스프레소 카푸치노 더보기
에어로치노, 넌 더이상 조연이 아니다 네스프레소를 실제 써보지 않고 정보 탐색만 좀 했던 시절에는 이 '에어로치노'를 꼭 사야하나 싶었습니다. 왜 그런 상품 있지않습니까? 끼워팔려고 만든, 꼭 없어도 되는 그런 번들 상품들... 이녀석도 그런 종류 중 하나로 네슬레가 일부러 만든 기기로 생각했었죠. 커피에 들어가는 우유야 뭐 그냥 넣거나 데워서 넣으면 되지 뭐하러 이걸 또 만만치 않은 가격에 사야하나 했었습니다. 생긴것도 작은 커피포트 비슷하게 생긴게 꼭 있어야 하나 했던거죠. 그런데 막상 받아들고 조심스럽게 써보고 나니 생각이 180도 바뀌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카푸치노나 까페라떼를 만드는데 있어서는 이녀석이 주연이고 네스프레소는 그저 거들 뿐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우유를 데우는 기능뿐 아니라 우유 거품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 물.. 더보기
바쁜 아침 카푸치노도 뚝딱! 네스프레소 르큐브 (Le Cube) 사용기 바쁜 아침, 아주 좋아라하는 카푸치노라도 한잔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이녀석만 있으면 불과 5분만에 멋진 카푸치노 한잔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 네스프레소는 지난번 에쏀자에 이어 두번째 사용이네요. 무엇보다도 간편한 사용임에도 이렇게 훌륭한 맛을 내주는 녀석이라 러브러브해주고 있습죠. 예전에 에쎈자를 이용한 커피 이야기는 아래에 담았습니다. (몇달 전에 쓴 글이 왜이리 촌스러워 보일까요 -_-) 2008/10/04 - 지름신을 부르는 커피, 네스프레소 2008/07/05 - 스타벅스보다 맛있는 네스프레소 카푸치노 2008/05/19 - 이런 커피머신도 있다, 네스프레소 ! 사실 처음에는 저 알록달록한 캡슐에 반해 관심을 가졌었지만 지금은 그 맛과 편리함에 반해 아주 흐뭇해하고 있답니다 ^^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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