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계를 섣불리 동네 시계방에 맡기면 안된다는 교훈 동네에 있는 시계방요즘 아파트 상가에 하나씩 있곤 하는 그 시계방 뭐... 쿼츠 배터리 교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시계 나름이다. 그냥 저가형 시계면 별 상관 없겠지만 제법 가격이 나가는 녀석은 배터리 교체를 한다고 해도 좀 조심해야 하는데... 작년엔가... 대학교때 부모님이 사주신 시계 배터리를 교체하려고 아파트 상가 내 시계방엘 갔다.그야말로 쿼츠 배터리 교체이니 아무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원래 쉽게 뒷뚜껑이 열리는 시계들 배터리 교환은 직접 하는데 이 모델은 집에서는 잘 안열리더라...) 별거 아닐 거란 생각에 맡기고는 돌아왔는데, 그 다음날엔게 전화가 와서는이 시계 여기서 바로는 못할 거 같고 전문점에 좀 보내야 할 거 같다고 한다. '별 거 아닌거 가지.. 더보기 스마트워치들이 안이뻐보이는 이유 (애플 워치, LG G워치 어베인, 화웨이 워치 등) 궤변일 수 있다. 나름 생각하는, 스마트시계들이 안이쁜 이유... 솔직히 디자인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 세상에 나온 스마트워치들 중에 고르고 싶은 녀석은 없다. 제 아무리 애플 워치니, LG G워치 어베인이니 해도 말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일반 시계를 차고 나가는 일이 훨씬 많다. 아날로그 시계의 클래식한 맛이 없어서라고 흔히 말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 시각적인 입장에서 그런 아날로그스러움을 얘기한다면 그건 충분히 극복된다고 본다. 아래 LG G워치 어베인의 광고 사진처럼 말이다. LG G워치 어베인의 홍보 사진 물론 오토매틱 시계 특유의 감성, 혹은 실제로 존재하는 아날로그 시침 분침의 존재감이 주는 느낌은 분명 디지털과 다르다. 하지만 그런 마음 한켠에 의식적으로 존재하는 차이 외에는 디지털로 표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