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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가카의톡 대안 메신저, 텔레그램 사용법 카카오톡 때문에 요즘 시끄럽죠? 카카오의 대응 및 CEO의 실언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 불가항력도 어느정도 있음은 이해도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서 가카의톡에서 다시 카카오톡으로 빨리 돌아올 것을 믿고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보안 리스크 없이 보다 지인들이 많은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고 싶은 건 당연한 심정이니까요 암튼 이번 사태로 말미암은 사이버 망명... 이게 국익을 저해한다느니 하는 걸 보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건지 갸우뚱하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최근 메신저를 이런 정도로 정리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죠? 그 중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텔레그램 저 또한 2번째로 많이 쓰고 있는 메신저를 꼽으라면 라인도 아닌 텔레그램인데요. 주변분들이 가끔 텔레그램 사용법을 물어보셔서 중요한 부.. 더보기
카카오톡 PC버전, 해결해야 할 것들 카카오톡 PC버전이 조만간 일반인들에게 공개될텐데요. 몇개월 동안 베타 버전을 PC에서 써본 바 그 소감 겸 해서 글을 써 봅니다. PC 버전 기능이야 어찌 되었건 이미 국내에서는 국민 플랫폼이 된 상황이라 시장 호응은 클 수밖에 없겠죠. 사실 현재의 베타 버전 그대로 나온다면 기대했던 분들은 그 별것없음에 실망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그런 국민 플랫폼 서비스에 있어 기능으로 차별화되어야 하는 포인트는 넘어선 상황입니다. 아무리 심플하게 만들어졌어도 사람들은 '설치' 버튼을 누르겠죠 과거 '메시지매니저' 나 '쿨샷' (아실까요?) 서비스를 즐겨 사용해온 저로서는 이처럼 지인들의 휴대폰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그 입력과 확인을 PC상에서 메신저처럼 할 수 있는게 얼마나 편리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S.. 더보기
이통사 모바일 메신저, 과연 파장을 가져올까 SKT, KTF, LGT 국내 이통 3사가 서로 모바일 메신저를 호환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메신저를 다음달에 출시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클릭 얘기 나온지는 굉장히 오래된 과제였던거 같은데 역시 이통사끼리 이런 합의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나보다.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가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진지도 오래된걸 보면 기술적으로도 그리 어려운건 아니었을텐데 말이다 (물론 IMS - IP Multimedia Subsystem - 망으로 서비스하는 것인만큼 플랫폼에서부터 단말기까지 모든 시스템을 갖추는데 시간이 필요하긴 하다) 뉴스기사에 나온것처럼 아주 잘 활성화되는 경우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만큼 파괴력은 있어보인다. 하지만 온갖 유망 서비스들이 맥을 못추고 사라지는 것이 이 모바일 바닥인만큼 .. 더보기
스카이프, "VoIP는 죽었다" 선언 지난주 미국 LA에서 개최된 Internet Telephony Conference & Expo 에서 Skype 의 오디오 및 동영상을 담당하는 Jonathan Christensen GM (General Manager) 이 "VoIP는 죽었다" 라고 다소 충격적인 말을 천명했습니다. 다른 기업에서도 아니고 VoIP 로 소위 먹고살고 있는 스카이프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하니 귀를 기울일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 스카이프의 GM이 말한 요지는 이렇습니다. VoIP가 그동안 IT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사용자들에게 거리 제한을 없애거나 지역번호의 불편함을 없애는 등 분명한 혜택들도 줘왔지만, 지금과 같이 접속 시스템과 단말기, 애플리케이션 들이 언번들링 (결합되지 않은 상태) 되다보니 더이상의 혁신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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