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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

홈 미디어센터로서 미니PC의 가치, 에이수스 비보PC VM62 리뷰 무선네트워크의 진화, Internet of Things (IoT) 시대로의 진입에 따라 홈 미디어센터의 역할과 아이덴티티가 더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것의 중심이 모바일로 가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와 클라우드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그림이 그럴싸해 보이지만 가족이 있고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있는 이상 집안에 가족들이 공유하는 것을 저장해 두고 꺼내쓰는 공간은 영원히 필요한 존재일 수 있다. 보안이라는 이슈보다, 비용이라는 이슈보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이런 로컬 장치가 필요한 것은 내 가까이에 구체적으로 만져지는 장치가 좀 더 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보다 심리적인 이슈이자 섭리에 가까운 이유이다. 은행은 은행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지만 내 금고나 내 비상금 은신처가 있는게 편하듯 말이다. 에.. 더보기
미니PC 에이수스 Vivo PC VM62 개봉기 고집적 프로세서와 시스템들이 발달하면서 컴퓨팅 장치들의 성능 대비 크기는 끊임 없이 줄어들고 있죠. 디스플레이는 시각적인 만족도가 클수록 좋기 때문에 점차 커지지만 그런 경험들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컴퓨팅 기기의 부피는 계속 줄어듭니다. 발 밑에 자꾸 걸리적거리는, 혹은 사무실에서 자리만 크게 차지하는 데스크탑 본체가 그렇게 클 필요가 없어진 지도 제법 되었죠. 컴퓨팅 기기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줄어들게 되면 그런 경험들을 누리는 행태 자체가 변하게 됩니다. 전에는 디스플레이 장치인 모니터 같은 것을 본체에 덧붙이는 개념으로 컴퓨터 시스템을 완성했다면 점점 역전되고 있죠. 최근 스틱 PC 같은 제품은 TV 뒤에 꽂는 개념의 컴퓨팅 장치로 기존 관념과 반대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손바닥 크기만큼 작은 미니P..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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