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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맛집

부다페스트 맛집, 한밤중 즐기는 나폴리 피자, Forni di Napoli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가로지르는 다뉴브강의 야경은 정말 좋았다.유명한 국회의사당 뿐만 아니라 강변 자체의 분위기가 좋다. 강을 따라 계속 걸을 수 있고 사람들도 제법 많아서 안전에도 별 걱정이 없었다.유럽에서 이렇게 큰 강을 지닌 대도시가 많지 않은데, 강이 큰 만큼 마음이 탁 트이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연출되서 강변을 걷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진다 (그만큼 우리 서울의 한강은 정말 보물같은 자원이다. 한강만한 게 없다 ㅎ)헝가리 건국기념일을 맞이하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준비중인 모습, 이 또한 아주 볼만한 것이어서 남다른 국회의사당 야경을 볼 수 있었다.국회의사당 레이져쇼 야경을 좀 더 보고싶다면 지난 번 포스팅을 참고하시라https://bruce.tistory.com/1.. 더보기
부다페스트 맛집, 한식 비빔밥, 패션 스트리트, 국회의사당 레이저쇼 부다페스트에서의 이틀째본격적인 워킹 투어가 또 시작된다 아마도 2만보는 넘게 걸을 거라 체력을 위해 든든하게 호텔에서 브런치를 먹어주고,물도 든든히 챙겨서 세 공주님과 함께 길을 나선다. 부다페스트의 8월도 프라하와 비슷하다. 덥다.그래도 도시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침은 상쾌하다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는 우리, 역시 막내공주님이 타겟으로 한, 맛집과 쇼핑이 모여있는 부다페스트 패션 스트리트로 향해 걸었다. 가는 길 중간에 있던 성 이슈트반 대성당잠깐 머물면서 성당 입구에서만 태양을 피하고 간다.성당 안으로 아예 들어가려면 유료 입장이었는데, 패션 스트리트를 가는 그녀들에게 그런 시간이란 있을 수 없지.. 부다페스트 패션 스트리트 입구위치는 이곳이다https://maps.app.goo.gl/RW6T.. 더보기
프라하보다 훨씬 좋았던 부다페스트, 가족 호텔 추천, 부다페스트 맛집, 밤거리 프라하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부다페스트에 도착, 거의 오후 4시가 다 되서 도착했다.꽃보다 공주 일행 4명은 부다페스트 기차역에서 우버XL 택시를 불러 바로 호텔로 갔다. 짐을 일단 풀어야 했기에...도시 외곽쪽에 있던 Kelenfold 역에서 출발한 택시에서 바라본 부다페스트의 첫인상은'프라하와 이렇게까지 차이나는 시골인가' 싶을 정도로 열악해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워낙 외곽이어서 그랬다저녁에 바로 반전이 있을거란 기대는 전혀 못한채그렇게 우리는 일단 호텔로 향했다호텔 거의 다 와서 볼 수 있었던 큰 사거리의 삼성과 LG 간판왠지 뿌듯하다 ㅎ저게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은 알런지 모르겠다 꽤나 골목길로 들어와서 이게 호텔 앞길 맞나 싶은 곳에서 택시를 내렸다호텔이라고 해서 으리으리한 입구 이런게 아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