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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레띠

이제서야 달구는 모카포트 익스프레스 올해 친구 먹기로한 S군, 먼 이태리 여행에서 정성스레 이 모카포트를 들고 왔다. 장난스레 선물로 얘길 꺼냈더니 정말 손에 한가득 들고 와서는 얼마나 놀라면서도 고맙던지 ^^ 올해 참 도움을 많이 받은 친구다 이젠 학교에서 보낸 시간보다도 사회생활한 시간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학창시절보다 회사에서 뭐든 얘기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기란 쉽지 않다. 가족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는 직장동료이지만 출퇴근 시간에 따라 열고 닫히는 차단기처럼 어느새 사회에 와서는 학창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활짝 열어젖히지 못하고 있는 마음의 문... 누구나 그런 문에는 나이가 들수록 녹이 슬고 삐걱거릴까? 핑계일 것이다. 어느새 탐욕스러운 호주머니를 바라보기 바쁘다보니 그럴 여유를 못부린게지... 그저 알고 지내고 친.. 더보기
[지름 신고] 코스트코에서 냉큼 집어온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뒤늦게 지름 신고 포스팅 올리네요저번에 코스트코 가서는 선반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뒤도 안보고 집어온 녀석 ^^ 지금 같은 비알레띠의 무카 카푸치노를 쓰고 있지만 왠지 기본 모카포트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염두에만 두고 있던 녀석...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입니다4인용 크기로 코스트코에서 3만 얼마였던거 같아요 냉큼 카트에 넣어왔죠 ^^ 가스렌지 구가 너무 클 경우 보조로 쓸 수 있는 기구가 포함되어 있길래 굉장히 작은 줄 알았는데, 4인용이라 그렇진 않습니다적당한 크기로 따로 보조기구 없이도 가스렌지에 충분히 쓸 수 있네요 4인용이긴 하지만 아메리카노 양을 꽤 많이 먹기에 3인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저 혼자 마실때는 네스프레소 쓰고 이건 손님 오셨을때 커피 메이킹용으로 쓰려구요 처음 개봉.. 더보기
카푸치노 모카포트, 비알레띠 무카 익스프레스 추출 실패기 요즘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니 자연스레 커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집에 커피머신을 산다 해도 분명 귀찮아서 안쓰게 될것이라는 확신때문에 결혼할때도 꾹 참았던 것이 바로 커피머신이었죠. 그렇게까지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니었고 해서 그냥 사먹지 뭐 하는 생각에 커피머신은 저희집과 거리가 먼 머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랑 좀더 친해지면서 생각도 조금씩 바뀌어왔는데요. 결국 몇년전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시작으로 최근 모카포트까지 들여놓게 되었죠. 눈치 채셨겠지만 여전히 복잡한 커피머신은 피하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로 하우스 커피(?)에 입문을 했구요, 최근에는 이녀석 무카 익스프레스를 구입해서 약간의 손맛(?)을 느끼고 있죠 젖소 무늬가 너무 이쁘기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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