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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메라

야경과 새벽 촬영에 도전해보자 (with NX200) 총각 시절, 한참 카메라를 좋아했을때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삼각대를 들쳐업고는 밤과 새벽을 찾아 길을 떠나곤 했었습니다. 얼어버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빛을 기다리는 시간들도 지루함보다는 설레임으로 더 채워졌었죠. 일출이나 일몰을 담을때는 정말 긴 시간을 기다릴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삼각대에 카메라를 세팅한채 함께 간 동호인들과 따뜻한 커피한잔에 언 손을 녹여가며 담소를 나누는 그 순간이 오히려 사진 몇장보다도 더 추억꺼리가 되기에 많이 즐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러기가 쉽지 않아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사실 열정 문제지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야 현실적인 걸림돌들은 어떻게든 제거가 되는게 또 삶이더라구요 ^^ 오늘은 NX200을 들고 좀처럼 찍지 않던 사진들을 담아온 이야기입니다. 몇년동안 제 뷰파인.. 더보기
삼성 카메라에 대한 기대를 안겨준 NX200 개봉기 전자기기 중에서도 다른 제품이 아닌 '카메라'를 대할때만큼은 삼성전자에 대한 시각이 좀 다를수밖에 없네요. 삼성전자가 내놓는 카메라에 대한 솔직한 시선은 아래 2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삼성전자와 같은 곳에서 언젠가는 이런 카메라 시장도 평정할 것이라는 예상을 담은 시선이죠. 저는 차세대 카메라 시장을 장악할 브랜드는 캐논이나 니콘과 같은 전통적인 광학 카메라 전문 브랜드보다도 삼성과 소니와 같은 곳일거라 생각합니다. 카메라에 요구되는 광학기술은 정점에 와있으며 앞으로 요구되는 것은 그런것보다도 보다 편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전 및 통신과의 융합기술이라 생각하기에 그런곳에 장점과 시너지를 낼수 있는 삼성과 소니를 주목하는 것이지요. 그런 곳이 조만간 캐논이나 니콘, 올림푸스 같은 전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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