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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케이블 TV

드디어 명량 보던 날... (씨앤앰 케이블 TV) 영화 관객 수 1위 작품, 명량... 아직까지도 저는 못보고 있었네요. 영화관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좀처럼 없다보니, 특히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면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제 때 보기 힘들지요. 그런 이유로 아직 인터스텔라도 못봤답니다 ^^ 그래도 집에 케이블 TV가 있으면 빠르게 최신 영화들이 들어오니까 그 갭을 많이 줄일 수 있더라구요. 씨앤앰 케이블 TV를 보는데 얼마 전부터 명량 이라는 반가운 타이틀이 보였습니다. 씨앤앰 케이블 TV > 최신영화관에 가니 저렇게 맨 앞에 명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반판과 특수 영상까지 담은 평생소장판 2개가 같이 올라왔네요 그래도 애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 탓에 미루고 미뤘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애들이랑 같이 봤습니다... 더보기
주말에 몰아 볼 최신 VOD들 (씨앤앰 케이블 TV) 조금은 갑작스러운 여행을 다녀온데다 밀린 것들을 챙기다보니 여독이 아직 풀리질 않는다. 이제 1시간의 시차도 생활 시계에 영향을 주는지 수면시간과 바이오리듬이 약간 틀어진 느낌이고, 집에 들어오면 쓰러지기 바쁘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도 좀 줄어든 것이 미안해서 뭘 가장 하고 싶냐고 물어봤다. '게임과 영화' 라는 답이 돌아온다. 조금은 씁쓸하다. 아이들이 머리가 제법 커서 그런건지 내가 놀아주는 법을 어느새 잊은건지, 아이들 역시 아빠와 노는 방법을 잊은 것 같다. 바깥에서 뛰어놀기에는 이제 추운 날씨라 그렇겠지 라며 내심 위안을 삼아본다. '그래? 게임은 알겠고... 영화는 뭐보고 싶은데?' 일주일에 하루를 movie day 로 정해서 가족들과 영화를 즐기고 있는데 이 날을 아이들은 무지 기다린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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