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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북9

무손실 음원의 따뜻함과 함께 봄을 느끼다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참 이번 겨울도 길었네요어릴 때 생각하면 이미 샛노란 개나리가 동네 길목에서 먼저 봄을 알리면서 이내 얼었던 몸을 녹였을 때인데 요즘엔 참 그 시간까지가 길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죠? 확실히 느려진거 맞죠? ^^ 길고 지겨운 겨울이었지만 항상 그랬듯, 옷장에 겨울옷이 여전히 가득할 때 어느새 아침 창을 열면 봄이 와있겠죠?겨울 끝자락에 저는 감기가 살짝 걸려서는 폼이 영 안나오고 있답니다. 이럴 때는 바깥에 나가는 대신 음악으로 봄을 느끼는게 제격 !! 요즘 미니 디지털 기기에도 고급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죠.mp3 같은 디지털 음원을 감상하는 휴대형 기기가 10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쉽게 다가가기 힘든 그런 디지털 기기들이 내세우는 것이 바로 무손실 음원 재생 능력이죠. 스마.. 더보기
PC로 쓰는 카카오스토리, 삼성 아티브 북9 과 갤노트3네오가 함께 한 사이드싱크 아직 카카오스토리 기업계정분들을 제외하고는 개인계정인 분들은 PC로 카카오스토리를 쓸 수 없죠.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지다보니 많은 커뮤니케이션 툴들을 스마트폰에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것들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죠. 밴드나 카카오톡은 PC버전이 있어서 그런 갈증을 해결했지만 모바일에서 자주 쓰는 앱들 중에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설령 두가지 버전이 다 있다고 해도 접근하기가 워낙 모바일이 빠르다보니 오히려 PC버전보다도 모바일 버전이 더 익숙해진 것들이 많아지고 있죠 갤럭시노트3 네오 와 아티브 북9 2014 에디션. 요즘 스트라이다와 함께 제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는 녀석들인데요 이 두 녀석으로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들을 PC로 쓰는 방법, 예를 들어.. 더보기
플래그십 노트북 디자인이란? 삼성 아티브 북9 2014 Edition 어떤 제품을 보면서 '야~ 얘네들 물올랐네. 제대로 궤도에 올랐구만' 이라고 느끼는 것은 '디자인' 요소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IT 기기에서의 디자인이란 그냥 미술 조형물처럼 '꾸밈'에서만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그 제품의 '설계 능력'을 대변하기 때문이죠. 반듯하고 얇고 가볍고... 말이 쉽지 디자이너 의도를 설계와 개발이 따라가지 못하면 결코 완성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디자인은 하나의 '플랫폼'이 됩니다. 제대로 된 설계를 통해 멋진 디자인을 한번 뽑아내면 남들이 따라오기 힘든 어떤 궤도에 오른 셈이 되고 그것은 그 제품군 성장에 큰 도약이 되는 내부 자산이 되죠. 삼성전자같은 경우에는 갤럭시S2 같은 경우가 그랬었습니다. 당시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들과는 확연히 달랐던 갤럭시S2를 보면.. 더보기
[IFA 2013] 아티브 북9 플러스 직접 만져본 후기 리뷰 (삼성 시리즈9 후속) 삼성전자가 노트북 디자인에 있어, 그리고 비단 디자인뿐 아니라 그런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 설계 능력에 있어 커다란 점프를 했다고 느낀 것이 바로 시리즈9의 등장이었죠. 물론 그 직전에 꽤 향상된 디자인의 노트북을 선보이긴 했지만 솔직히 그 전세대까지 삼성전자가 노트북에 보여준 디자인은 무난함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시리즈9 이 보여준 모습은 한두단계 올라선게 아니라 남몰래 합숙특훈을 받고는 우등생 반열에 올라선 학생마냥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었죠 옴니아에서 갤럭시 시리즈로 올라서듯, 노트북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해준 녀석이 시리즈9 이었는데요 그 시리즈9의 후속인 아티브 북9 플러스 를 이곳 독일 IFA 현장에서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해상도와 사양에 따라 일반형인 아티브 북9 라이트도 있었지만 포.. 더보기
[IFA2013 둘러보기] 삼성전자 부스편 #1 (갤럭시S4 줌/액티브 간단 소감) IFA 2013 이 열리고 있는 이곳 독일 베를린 Messe 의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수십개의 동에서 세계적인 제조사들이 전시를 하고 있기에 그걸 다 보려면 정말 며칠로도 모자랄 정도인데요. 덕분에 제 유산소 운동량은 평소의 한 5배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매일 저녁이면 다리가 끊어질 것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는... ㅎ 갤럭시S4에 달린 만보계를 보면 매일 1만5천보 정도를 걷고 있다고 나옵니다 ^^ 암튼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 이곳 IFA 현장을 주요 부스별로 스케치해드리면서 눈을 끄는 제품들만 좀 훑어보려 하는데요, 그 첫번째 순서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 부스의 1편을 골랐습니다. 삼성전자같은 경우 이곳 IFA 에서도 유일하게 2개 동을 쓰는 제조사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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