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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E-book 단말기로서 갤럭시S는 어떤가 아마존의 킨들로 대변되는 이북 단말기들... 얼마전 해외뉴스에서는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서적의 양에 있어 실제 서적을 이북(E-book)이 앞질렀다는 보도가 크게 나왔습니다. 저도 그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이렇게까지 빨리 이북(전자책)이 자리잡을지는 예상 못했는데 아마존에서 실제 종이책보다도 많이 팔리다니요. 사실 확인을 하고싶을만큼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던 미국이란 나라는 아무리 킨들이 꽤 긴시간 보급을 했지만 훨씬 그런 것을 수용하는데 보수적인 나라였거든요 암튼... 국내에서는 한글문제로 킨들 사용하기가 쉽지않지만 앞다투어 한국판 킨들을 선언하고 나오는 단말기들이 있었습니다. mp3p 회사에서 나온 것도 있고, 최대 온라인 서점에서 직접 지휘해서 만든 이북 .. 더보기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런 하루? 오늘도 오후에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엘 다녀왔습니다. 그리 가깝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하철로 충분히 갈수 있음에도 당장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를 보니 내 몸과 타협하게 되더군요. 한숨을 한번 쉬고는 차키를 집어들었습니다. 역시나 막히더군요. 오가는 시간이 결코 대중교통 대비 짧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적어도 서울 안에서는요... 막히는 차 안에서 답답해진 공기를 에어콘으로 달래며 결혼식장에 왕복하면서 떨어지는 연료탱크 눈금을 보고 있으니 막힌 앞차 뒷꽁무니에서 나오는 매연이 유난히 새카맣게 보이더군요. 예전같지 않은 가로수들의 푸르름이 다 저런 탄소배출과 관련이 깊겠지요? 앞으로 점점 이런 환경문제는 심각해질것이고 나도 지금 거기에 일조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 뻔히 알면서 차를 가지고 나온것이 좀.. 더보기
전자책의 가능성을 보여준 비스킷 사용후기 제가 기존에 다른 전자책 (e-book) 에 대해 쓴 글을 보시면 좀 부정적인 견해들이 보이실겁니다. 당시 제품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전자책 시장 자체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생각들이 있었거든요 아마 그런게 느껴지실텐데요 (이하 포스팅) 2009/07/21 - 처음 맛본 e-ink, NUUT 리뷰 2009/09/18 - 소니 제품중 가장 실망했던 이녀석, PRS-700 PC를 통해 전자책 컨텐츠를 옮기고 껌벅임 투성이인 전자잉크의 모습은 책을 사서 보는 그런 느낌과는 많이 달라서 아직은 아니겠다 라는 생각이 짙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전자책이 그리 많이 갖춰지지도 않았었고 PC를 통해 책을 넣는다는 느낌도 그리 맘에 들지는 않았기에 장시간 사용해보지 않았으면서도 그런 소감을 전했었는데요 이번 인터파크의 비.. 더보기
아이패드와 '따로 또 같이' 가는 비스킷의 현명함 아마존의 킨들은 여러가지로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죠. 그동안 이북(eBook) 이라는 세계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책 유통업체들을 정신 바짝 차리게 했음은 물론 국내 출판사나 실제 책을 쓰는 작가들의 시각까지도 많이 바꿔놓는 시발점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외에서는 eBook 에 충실한 킨들과 이북을 포함한 멋진 멀티미디어 기기인 애플 iPad의 경쟁이 또한차례 흥미로운 싸움이 되는듯 합니다만 최근 애플이 아마존의 킨들 앱을 아이폰에서 허용함에 따라 경쟁을 하면서도 상호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의 협력 모습도 예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업체가 아닌 '인터파크' 에서 이북 사업을, 그것도 하드웨어를 아예 만들면서 플랫폼까지 만들어서 유통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아마존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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