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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블렌더

이건 감자전도 아니고 고구마전도 아니여, 아빠표 고구마전 요즘 날씨 무지 덥죠? 오늘은 폭염경보까지 내려졌더군요. 애들이 방학이라 오랜만에 하루종일 주부모드로 있었더니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에어컨 빵빵한 동네 도서관을 갔으나 주차가 만차라 다시 되돌아 왔고... 아무리 시원한 걸 마셔도 해소가 안되더군요 게다가 애들 친구들까지 몰려와서 하루종일 그 녀석들 먹이느라 요리를 했더니 끙... 티셔츠 갈아입는 것도 하루에 몇번, 찬물 샤워도 하루에 몇번씩... 장난 아니네요 ^^ 간식은 또 간식대로 챙겨줘야 하는 악동 녀석들이라 땀 뻘뻘 흘리면서 또 갖다 바쳤습니다. 재료를 처음부터 준비해서 전까지 혼자 부쳐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냥 어깨너머로 본 통빡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빠표 고구마전? 감자전? 이름이 애매한 이유가, 이녀석 감자도 아니고 고구마도 아니기.. 더보기
보라카이 망고쉐이크 재현 :: 아빠표 망고슬러시 (일렉트로룩스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블렌더) 잊을 수 없었던 그맛...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강렬한 태양과 한낮의 뜨거움을 한방에 날려버렸던 이녀석... 우리는 이 망고쉐이크 한모금에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의 감명을 받았다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극한의 시원함 !! 이 망고쉐이크 (혹은 망고슬러시)를 잊지 못해서 우리는 필리핀 공항에서 오는 길에 현지 망고를 주문합니다. 짜잔~~ 집에 도착한 필리핀산 망고 해외에서 오는 관계로 조금 연두색 빛을 띄는, 즉 살짝 덜 익은 상태로 오는데요 며칠 두면 이렇게 노~랗게 숙성이 됩니다. 츄릅~ 향긋한 향이 살짝 풍기는 이 망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귀신같이 해치워버리는 녀석들을 보면 너무 헤프기도 하고 그렇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망고가 너무 비싸구요 그래서 보라카이표 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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