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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

[캐나다 토론토 여행] CN타워에서의 데이트 1 캐나다 아딸 데이트 10 Toronto is just a big city ! 라는 가나노끄 Inn 의 여자주인 한마디에 저와 딸아이는 토론토 시내에서의 시간을 대폭 줄였어요. 전체 일정중 토론토에서는 하루를 채 안보냈으니까요. 주로 근교의 볼거리나 여행지로 다니느라 토론토 시내에서는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았습니다. 사실 캐나다 여행이 결정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한국에서는 가장 기대했던 곳이 토론토였는데 그동안 실제로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그리고 현지에 와서 조금씩 느껴가면서 좀 변한 것이죠 실제로 차를 렌트해서 토론토에 오니 좀 복잡한 것이 걸립니다. 사실 서울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교통상황도 좋고 널럴하긴 한데 오타와에서 출발해 이곳 토론토로 오기까지 워낙 전원적인 풍광을 가진 여유로운 곳을 많이 지.. 더보기
[캐나다 나이아가라 여행] 폭포 깊숙히 Maid of the Mist 를 타보자 캐나다 아딸 데이트 9 와이너리 투어를 지겨워하던 딸아이는 빨리 제 걸음을 재촉합니다. 배도 슬슬 고파오는데 이곳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의 이쁜 레스토랑을 하나 찾아서 점심을 먹을까도 했지만 그러면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할 시간이 부족해질 것 같아서 일단 차에 올랐네요 캐나다에서 가장 이쁜 마을 중 하나인 이곳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와 그곳에서 만난 캐나다 최고의 아이스 와인 산지, 이니스킬린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 또 언제 와보나~ 하는 아쉬움을 갖고선 차에 탔습니다. 날씨가 그야말로 너무너무 좋은데다, Niagara on the Lake 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가는 Niagara Parkway 도로의 풍광이 너무나 좋아서 폭포 가기 전에 드라이빙 하는 것만으.. 더보기
[캐나다 오타와 여행] 호수에서 즐기는 카약 데이트 (Dows Lake Pavillion) 캐나다 아딸 데이트 2 오타와 시내 남쪽... 리도 운하를 따라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여유로운 호수 하나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Dows Lake Pavillion 이라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아주 조용하면서 세상의 여유라는 여유는 다 내려앉은 듯한 분위기를 하고 있어서 팔자 좋게 늘어지기 아주 좋은 곳이죠. 워낙 캐나다 오타와 라는 도시가 토론토나 벤쿠버 같은 대도시 답지 않게 조용한 곳이라 이 Dows Lake 같은 곳이 도심에 있어도 그리 이질감이 들진 않지만 리도 운하도 그렇고 일상을 크게 한번 내려놓을 수 있는 곳이 도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마 여기 사람들은 잘 모르겠죠? ^^ 시티투어를 하는 2층 버스를 타면서 찍은 Dows Lake Pavillion의 사진입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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