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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이것만 있으면 토스트 하나로 사랑 고백할수 있다 처제가 이번에 호주를 다녀오면서 아주 재밌는 도구를 사왔습니다. 이런걸 뭐라고 부르나요? 식빵도장 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자세히 보시면 어떤 도구인지 바로 짐작하실겁니다. 문구가 거꾸로 씌여있는걸 보니 찍는거라는걸 직감하실수 있죠? 식빵처럼 생긴 녀석 위에 I love you , Good Morning 같은 문구들이 보이네요 암튼 이것 하나만 있으면 여자친구에게 귀여운 고백을 할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그저 플라스틱 조각인거 같은데 가격이 그리 싸진 않군요 (이것도 환율 크리 ㅠ.ㅠ) 바로 이렇게 식빵에 대고 꾸욱 눌러주면 자국을 내는 도구입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자국을 낸 다음에 토스트기에 넣고 구우면 글자가 적당히 구워지면서 선명해집니다. 이렇게요 대신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시면 안되요. 이런건 예고 없.. 더보기
온갖 커피가 2천원인 문정동 까페 ZIP 집앞에 얼마전 작은 까페가 하나 생겨서 가봤습니다. 'ZIP 까페' 라고 슬로우 푸드를 지향한다고 현수막을 통해 선언하고 있더군요. 일단 문구는 맘에 듭니다. ^^ 또하나 이곳에서 내세우는 건 모든 커피 및 음료가 다 2천원 이라는 사실이죠 ! 요즘 맥도널드 까페 (맥까페) 가 TV에서 연일 2천원짜리 맥까페 커피를 재밌게 광고하던게 생각나네요. 암튼 별다방이니 콩다방이니 살인적인 커피가격은 까부숴야 합니다. (별다방 커피수익이 현재 팔레스타인 양민들을 학살하는데 쓰고 있다는거 다 아시죠?) 실내는 한 9~10평남짓? 동네 커피점에 딱 맞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크기와 무관하게 분위기가 중요할텐데요 책보기 좋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음악도 그리 소란스럽지 않구요, 괜찮습니다. 도로쪽을 향한 창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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