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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00

삼성 카메라에 대한 기대를 안겨준 NX200 개봉기 전자기기 중에서도 다른 제품이 아닌 '카메라'를 대할때만큼은 삼성전자에 대한 시각이 좀 다를수밖에 없네요. 삼성전자가 내놓는 카메라에 대한 솔직한 시선은 아래 2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삼성전자와 같은 곳에서 언젠가는 이런 카메라 시장도 평정할 것이라는 예상을 담은 시선이죠. 저는 차세대 카메라 시장을 장악할 브랜드는 캐논이나 니콘과 같은 전통적인 광학 카메라 전문 브랜드보다도 삼성과 소니와 같은 곳일거라 생각합니다. 카메라에 요구되는 광학기술은 정점에 와있으며 앞으로 요구되는 것은 그런것보다도 보다 편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전 및 통신과의 융합기술이라 생각하기에 그런곳에 장점과 시너지를 낼수 있는 삼성과 소니를 주목하는 것이지요. 그런 곳이 조만간 캐논이나 니콘, 올림푸스 같은 전통.. 더보기
미러리스, 바디가 아닌 렌즈로 차별화하는 삼성의 idea 2010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키워드는 아마 '미러리스' 일 것입니다. 미러리스... 거울이 없는 (mirrorless) 이란 뜻으로 렌즈 교환은 가능하지만 SLR 처럼 거울을 통한 일안 리플렉스 방식이 아닌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를 통칭하게 되었는데요. 금년 한해는 올림푸스, 소니, 파나소닉, 삼성 등 카메라 업체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또 다른 제조사들도 거의 다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그야말로 미러리스의 전쟁이 제대로 커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는 사용자들의 큰 니즈는 무엇일까요? 대략 이런 것들이겠죠 DSLR급의 좋은 화질로 노이즈/색감이 만족스러울것 컴팩트지만 심도표현이 어느정도 가능할것 가볍고 작아서 카메라 가방이 아니더라도 휴대하기 좋을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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