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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

갤럭시S 프로 (epic 4G) 만져본 소감 삼성전자는 확실히 이번에 갤럭시S 를 만들어내면서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보여집니다. 갤럭시S 이전까지의 삼성 스마트폰이 그냥 커피였다면 갤럭시S 는 확실히 T.O.P 수준이죠. 갤럭시S 를 만들기 전까지의 삼성 하이엔드 휴대폰들은 퀄리티는 좋았지만 디자인이나 손끝에서 느껴지는 특징들에서 별다른 아이덴티티가 크게 느껴지진 않았었거든요. 터치위즈와 같은 UI 요소들로 많은 마케팅을 했지만 내부적인 통일성의 의미 이외에 사용자들에게 그리 크게 나이스함을 가져다주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 기업으로서 그 기업만이 낼수 있는 특징을 만들어낸다는 것, 그러면서도 그게 아주 Nice 한 특징이 되는 경우 소비자들에게는 그것이 그 기업의 향기가 되고 그 회사의 철학이 되며, 몇가지 단점을 덮어줄.. 더보기
국내에선 왜 쿼티(QWERTY)키가 안통할까 한국 사용자들에게 있어 쿼티 키패드... 대중들에게 소위 '먹힐때 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까요?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을 시작으로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쿼티(QWERTY) 키패드에 대한 수용도는 아직 대중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영미권 국가 대비 쿼티 키패드에 대한 수용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1. '한글'은 쿼티가 오히려 불편해서? 이 이유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QWERTY 키패드라는게 원래 영미권에서 만들어진 키보드라 알파벳 입력에 가장 유리하게 되어있지요. 다행스럽게 컴퓨터 키보드에서 한글 쿼티에 익숙해져있긴 합니다만 두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야 하는 휴대폰 키보드에서의 쿼티는 아직 좀 어색합니다. 기존 피처폰에 익숙해져있는 일반 사용자들, 일.. 더보기
QWERTY 키패드 느낌비교 (엑스페리아 X1 vs 블랙베리 볼드 vs 구글폰 G1) 아직도 휴대폰에 있어 쿼티(QWERTY) 키패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어색한가봅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이 쿼티 키패드가 장착된 스마트폰 (미라지나 엑스페리아 X1) 을 보여주면 무슨 폰이 이렇게 복잡하냐고, 이걸 어떻게 쓰냐고 놀란답니다. 그러면서도 남자분들의 공통적인 반응 '오, 뭔가 있어보여. 되게 좋아보이는데! 이게 그 인터넷 되는거냐?' ^^; 저도 한 1년 전쯤 쿼티 키패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전에는 그다지 그 편의성에 반신반의 했습니다. 영문이라면 분명 일반 휴대폰 키패드가 불편하기에 편할수 있지만 ez한글이나 천지인과 같은 이미 익숙해진 한글 키패드가 있는한 굳이 필요하진 않을거 같다 라는 생각이었거든요.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어있죠 ^^ 쿼티 키패드를 사용한지 1년이 다되가는 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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