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X100MK3

별 모양 모래 보셨나요? 행운을 가져다주는 티니안 별모래와 다이너스티 호텔 사이판 옆 이곳 티니안 섬에서 처음 보는 구경을 했습니다. 바로 '별모래'라고 하는 건데요 별 모양으로 생긴 모래... 상상이 가시나요? 저도 처음 듣고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모래알처럼 작은 녀석이 무슨 별모양이라는게 보일 리가... 이 별모래는 산호 조각이 독특한 침식을 거치면서 별모양으로 만들어진 모래를 말하는데요, 목격되는 곳이 전세계적으로 몇 안된다는 군요. 하와이와 이곳 티니안이 대표적인 곳이라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 별모래를 찾는 방법입니다. 티니안의 출루 비치 (Chulu Beach) 같은 산호 해변에 가서 모래를 한움큼 집으세요 그런 다음 이렇게 펼쳐놓고 별 모양 모래를 찾아보세요 눈 좋으시면 저 위 사진에서도 몇 개 보이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보인단말야? 했는데 .. 더보기
사이판에서 티니안으로 경비행기 타고 이동하기 (동영상) 사이판에 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 또 하나가 '티니안(Tinian) 섬' 이다. 사이판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약 10분이 도착하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사이판과는 또 다른,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숨쉬고 있는 티니안도 꼭 한번 가보자. 경비행기로 간다는 것이 떨리는가?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오늘 포스팅이다. 티니안으로 가는 경비행기는 사이판 공항에서 탑승한다. 사이판 국제공항에 붙어 있으니 그냥 공항에서 타면 되는 셈이다 국제공항청사 옆 작고 좀 친근하게 촌스러운 곳에서 경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항공사 프리덤에어 나 스타마리아나스 두 곳에서 운항한다. 탑승권을 받고 짐을 부치는 곳에서 특이한 것은 몸무게를 잰다는 것이다 ^^ 6명 정도가 타는 경비행기다보니 탑승자 무게에 따라 적절히 .. 더보기
사이판 옆 보석같은 무인도, 마나가하섬 가는 길~ 마나가하섬, 사이판에 가시는 분들은 많이 들르실 거에요 실제로 가보니 사이판보다 훨씬 좋더군요. 물론 작은 섬으로 사이판과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무리지만 작고 아름다운 무인도로 해변을 즐기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사이판에서 아침 일찍 배를 탑니다 날씨는 정말 이 날도 끝장이었습니다. 꽁꽁 얼어버린 한국을 떠나 이런 햇살과 함께 있으려니 무더위보다는 황송함이 앞섭니다. 페리인듯 페리아닌 페리같은 배를 타면 한 20분 만에 금새 도착합니다. 잠시 수다를 떨고 있으면 마나가하섬이 보이는데요 주변 바다와 하늘 모두 색깔이 환상인지라 배를 타는 시간도 아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요즘 파파라치 분들은 대놓고 사진을 찍으시는... 취재 카메라도 반가울 정도로 좋은 하루였습니다 ㅋ 저기 보이는 섬이 마나가하섬이에요 사람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