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
셀카봉 (셀카포드) 잘 고르는 요령, 스마트폰 거치대 주의할 점IT/Smart Phones 2014. 8. 14. 14:32
요즘 셀카봉 (셀카포드)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제가 구매해서 사용할 때만 해도 쓰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촬영시 좀 민망(?)해서 좋았는데 ㅋㅋ 요즘엔 그런 느낌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다들 존재를 아시니 그렇게 신기하게는 안쳐다보시더라구요 써보니 셀카봉은 이래야겠다~ 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저도 제가 산 녀석에 그리 만족하는 편은 아니고, 다른 분들 것도 좀 써보면서 든 생각들입니다. 셀카봉 (셀카포드) 고르는데 유의할 점, 생각해볼 부분들입니다. 너무 긴 것은 그렇게 유용하지 않다 저도 셀카봉을 고를 때 되도록이면 더 길게 뺄 수 있는 것을 사자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그래도 좀 더 긴 버전을 사야 결정적일 때 원하는 넓은 화각을 만들 수 있을테니 말입니..
-
야경과 새벽 촬영에 도전해보자 (with NX200)Life & Photo 2011. 11. 22. 08:25
총각 시절, 한참 카메라를 좋아했을때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삼각대를 들쳐업고는 밤과 새벽을 찾아 길을 떠나곤 했었습니다. 얼어버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빛을 기다리는 시간들도 지루함보다는 설레임으로 더 채워졌었죠. 일출이나 일몰을 담을때는 정말 긴 시간을 기다릴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삼각대에 카메라를 세팅한채 함께 간 동호인들과 따뜻한 커피한잔에 언 손을 녹여가며 담소를 나누는 그 순간이 오히려 사진 몇장보다도 더 추억꺼리가 되기에 많이 즐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러기가 쉽지 않아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사실 열정 문제지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야 현실적인 걸림돌들은 어떻게든 제거가 되는게 또 삶이더라구요 ^^ 오늘은 NX200을 들고 좀처럼 찍지 않던 사진들을 담아온 이야기입니다. 몇년동안 제 뷰파인..
-
초소형 빔프로젝터의 진화를 보여준 피코 프로젝터, SP-H03IT/Gadgets & Stuffs 2010. 8. 26. 07:28
보통 사람은 아주 큰 물건을 작게 만들었다거나 원래는 아주 작은 것을 크게 형상화하면 상당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기게 되죠. 길거리를 가다가, 혹은 먼 타지 여행을 하다가도 그러한 오브젝트들을 만나면 여지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지갑을 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커다란 밥샙을 작은 미니 피규어로 만들면 가지고 싶어진다거나 아주 작은 곤충을 큰 인형이나 동상으로 만들면 눈이 휘둥그레 해지면서 머리속에 큰 기억을 남기는데요. 평소 테이블에 꽤 무겁고 큰 녀석으로만 보던 빔프로젝터가 갑자기 손바닥위에 가볍게 놓이는 걸 보면 처음에는 모형 미니어쳐인 것과 같은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지난 번에 신기한 녀석을 발견했다며 삼성전자의 피코 프로젝터, SP-H03 이라는 녀석을 소개해드렸죠. 손안에 쏙 들어오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