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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와 삼성 미니노트북 N310 을 써보면서 느낀점을 초간단 평으로 남겨봅니다 ^^
1.휴대성
둘의 무게는 거의 같은데다 얇은게 좋은가 (맥북에어), 작은게 좋은가 (N310) 는 휴대성에 있어 개인 취향일듯 싶어 같은 점수 부여
2.성능
아무래도 넷북으로 나온 N310 의 아톰 프로세서 + 1G 램보다는 Core 2 Duo 에 2G램을 가진 맥북에어의 승리
3.디자인
N310 의 디자인도 삼성이 내놓은 미니노트북으로선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맥북에어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특히 까페에서 솔솔 나오는 간지란...
4.키보드
역시 미니노트북으로선 최고의 키보드를 가진 삼성 N310 이지만 풀키보드를 갖춘 맥북에어를 넘보진 못한다
5.가격
이번에 맥북에어의 가격이 꽤 하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좀처럼 지르기 힘든 가격이다. 너무 비싸 ㅠ.ㅠ
삼성 N310 도 넷북 치고는 상당한 가격이지만 맥북에어의 1/3 가격밖에 안되는 장점(?)
6.LCD
맥북에어의 13인치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넓은 화면과 해상도는 눈을 아주 편안하게 해준다. 10인치 넷북의 태생적인 한계는 어쩔수 없는 LCD 에서의 열위
종합적으로 가격을 제외한 전분야에 있어 맥북에어의 압승이지만, 그런 것들을 죄다 상쇄해버리는 가격이 있다. 그 가격을 충분히 지불할만큼 디자인의 가치, 희소성의 가치가 있는지는 개인별로 다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