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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Phones

갤럭시노트 범퍼케이스 추천, 월넛(Walnutt)의 노란색 범퍼

지난 번에 입힌 호피무늬가 여름에 너무 더워보인다는 주변의 지적에 따라... 귀얇은 저는 낼름 바꿔봅니다.

여름이니 이녀석도 더울텐데 홀라당 벗겨버려야 하겠죠 ㅎㅎ


비키니처럼 시원~한 범퍼케이스를 제 갤럭시노트에 입혀줬습니다.

두둥~



아이폰4가 나오면서 사실 이런 범퍼 케이스 개념이 처음 보급되기 시작한듯 한데요 괜찮은것 같아요. 폰 본연의 자태(?)를 유지하면서 그리 두꺼워지지도 않구요


더군다나 전에 쓰던 케이스들이 다 이쁘긴 한데 테두리들을 감싸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실제로 갤럭시노트를 손에서 놓치거나 하면 가장 타격을 입을 부분들이 모서리 테두리들이죠. 여러분도 휴대폰에 있는 사용 흔적 중에 가장 많은 것이 그런 모서리 흠집일겁니다. 떨어뜨리면 그쪽으로 떨어지니까요


그래서 테두리를 빙 둘러 보호하고 싶은데 그렇게 만들어진 케이스들이 대부분 그다지 이쁘지는 않다는 점이 걸림돌이었어요. 저도 몇천원 안하는 젤리케이스가 테두리까지 둘러져있어서 안전하게 그걸 꽤 하고 다니긴 했는데 때가 하나둘 타면서 여지없이 자세가 안나오기 시작하더군요 ㅎㅎ



앞에서 보면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범퍼만의 미니멀 함..

한듯 안한듯 별로 티가 안나서 좋죠



필요한 유닛들은 고려하면서도 모서리를 전부 감싸고 있어 아주 든든합니다.

아주 딱딱한 재질이 아니라 좀 부드러운 재질이라 본체에 상처를 낼 염려도 적더군요





무엇보다 색상이 마음에 든다는...


월넛(Walnutt)이라는 브랜드는 모바일 관련 악세서리 브랜드로 차근차근 명성을 쌓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제누스(Zenus) 와 한솥밥을 먹게 된 사이이기도 하죠


갤럭시노트를 두껍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부분만 보호하는 이런 범퍼 케이스를 계속 찾았었는데 드디어 마음에 드는 녀석을 만났네요 ^^



가벼운 범퍼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이녀석도 추천할만 한것 같아 소개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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