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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요리 & food

[지름 신고] 코스트코에서 냉큼 집어온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




뒤늦게 지름 신고 포스팅 올리네요

저번에 코스트코 가서는 선반에 있는 걸 발견하고는 뒤도 안보고 집어온 녀석 ^^



지금 같은 비알레띠의 무카 카푸치노를 쓰고 있지만 왠지 기본 모카포트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염두에만 두고 있던 녀석...


비알레띠 모카 익스프레스입니다

4인용 크기로 코스트코에서 3만 얼마였던거 같아요


냉큼 카트에 넣어왔죠 ^^

 


가스렌지 구가 너무 클 경우 보조로 쓸 수 있는 기구가 포함되어 있길래 굉장히 작은 줄 알았는데, 4인용이라 그렇진 않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따로 보조기구 없이도 가스렌지에 충분히 쓸 수 있네요



4인용이긴 하지만 아메리카노 양을 꽤 많이 먹기에 3인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 혼자 마실때는 네스프레소 쓰고 이건 손님 오셨을때 커피 메이킹용으로 쓰려구요

 


처음 개봉했을때 접합 부분 쪽에 끈적이는 것들이 제법 묻어 있어서 몽땅 분해해서 한번 대청소 해줬습니다

그리고 모카포트는 초반에 커피 3번 정도 내리면서 씻어내야 해요. 절대 마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


제작시 섞였을 수 있는 그런 찌꺼기나 불순물이 아무래도 있기 때문에 저렴한 원두가루 써서 3번 정도 걸러 내셔야 해요


모카포트 기본 중의 기본인 이 모카 익스프레스!


다른 영역에서도 그런게 있죠. 기본이 되는 아이템은 일단 가지고 있어야 안정이 되는 그런 느낌...

지르고 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




4인용 크기라 커피가 제법 들어갑니다


이걸 쓰다보니 괜히 혼자 마시는 용으로 1~2인용을 또 질러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무카에 네스프레소까지 있는데 그건 좀 참아야겠죠? ^^


2012/03/21 - 카푸치노 모카포트, 비알레띠 무카 익스프레스 추출 실패기


야외 나들이나 캠핑, 가족 여행 갔을때도 들고 가면 괜찮을 듯 합니다 (보통 이래놓고 한번도 안들고 가긴 합니다만 ㅋ)


이상 지름 신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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