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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알파를 위한 알짜 케이스, S뷰 커버 살펴보기
    IT/Smart Phones 2014. 11. 20. 07:35

    최근 나오는 갤럭시 폰들에 있어 정품 S뷰 커버는 꽤 괜찮은 타협이 된다.

    약간은 높은 가격에 처음엔 살짝 망설이게 되지만 이것 저것 써보다보면 들어맞는 핏감과 함께 이런저런 편리함들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선택이 되고 한다.

     

    갤럭시알파의 S뷰 커버도 여느 삼성 S뷰 커버와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기종마다 S뷰 커버의 표면처리와 색상이 좀 다른데, 이번 갤럭시알파의 S뷰 커버는 다른 S뷰 커버와 조금 다른 특징이 있다.

     

    1) 갤럭시알파 본체에 있는 작은 도트 패턴과 동일한 패턴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

    2) 약간의 광택이 들어가있다는 점 이다.

     

    두번째 약간의 광택이 들어가 있는 부분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본다.

    필자의 경우 갤럭시알파 화이트 기종을 사용하고 있는데 S뷰 커버 색상까지 또 화이트로 하면 재미없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이번 갤럭시알파용 S뷰 커버는 실버와 골드 색상까지 나오고 있어서 화이트 바디에는 그 2가지도 좀 어울릴거라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광택이 있는 커버 재질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삼성 스토어에 가서 실버 실물을 보니 제법 광택이 있는 모습이 약간은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결국 나의 선택은 S뷰 커버도 화이트...

     

     

     

    화이트 S뷰 커버는 광택이 거의 안느껴져서 좋다

     

    S뷰 커버답게 본체에 꼭 맞는 핏감은 역시 최고다. 슬림하게 들어맞으면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여전히 고급스럽다.

     

    화이트의 경우 카메라가 보이는 저 뒷부분의 색상에 전혀 이질감이 없어서 추가적인 악세서리라기보단 기본 패키지인 것 같은 느낌이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 커버를 완전히 뒤로 젖힌 상태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경우, 아주 약간 프레임 상단에 그림자가 생긴다는 점이다. 한 2mm 정도만 여유를 두었어도 안그럴텐데 그 부분은 약간 아쉽다.  

     

     

     

     

    부드러운 재질에 적당히 본체보다 튀어나와서 어느 정도는 본체 모서리 부분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꽤 괜찮은 타협이라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다. 테두리를 완전히 보호하고자 다른 방법을 쓴다면 이녀석처럼 스타일리쉬한 핏감과 슬림함이 나오지 않는데 이렇게 과감히 갤럭시알파의 장점인 옆모습을 모두 다 드러낸 채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본체 흠집날 여지를 조금 상쇄하고 있다.

     

    스티치의 느낌과 마감 역시 저가형과는 다른 모습이다.

     

     

     

    S뷰 창에서 할 수 있는 것 역시 기존의 다른 S뷰 커버와 동일하다

    맨 처음 S뷰 커버를 경험했던 과거 기종보다 이 S뷰 커버상에서의 카메라 셔터 민감도가 좀 더 좋아진 부분도 반갑다. 전에는 쉽게 셔터가 안눌러져서 좀 꾹 누르다보니 사진이 흔들릴 경우도 많았는데 이녀석은 괜찮다.

     

    덕분에 저런 순간 표정도 잡을 수 있다

     

     

     

    요즘 키덜트 모드를 시전중이라 이런 깔맞춤 조합을 하고 다닌다

    여름이 지나버린 것이 못내 아쉽다 ^^

     

     

    이 갤럭시알파 S뷰 커버는 가까운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총 4가지 색상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가서 색상을 확인해보고 선택하는게 좋다.  삼성 모바일스토어 페이스북(facebook.com/samsungmobilestore)에서 다양한 제품 정보와 가까운 매장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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