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 데이터 비용 없이 듣자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음반 중 하나가 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라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 것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조합은 GD/태양과 광희 조합... 사실 광희의 역할보다는 GD가 펼쳐갈 일렉트릭 사운드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안을 꽉 채울 그런 모습이 살짝 흥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밴드 혁오의 활약도 기대중이다. 최근 몇년간 신인의 앨범을 다시 찾아 다 들어본 적이 혁오가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논란이 있긴 했지만 그렇더라도 음악 만드는 센스를 보면 기대를 안할 수 없다.

 

 

좀 더 일찍 음반이 나왔다면 올 여름 달리는 차안을 보다 충만하게 채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한창 휴가철이 지난 후에 등장하는 점이 좀 아쉽다.

 

 

암튼 22일 방송이 되고 나면 바로 공개되는 음원. 그럼 그 다음날부터 대한민국 길거리와 자동차 안을 떠들썩하게 들었다 놨다 할 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들이 우리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못들어오는 가수가 있다면 굴욕일듯 한데 참여 가수 면면을 보면 그럴 팀을 꼽기 힘들 정도 ㅎ.

 

요즘엔 대부분 음악을 모두 스트리밍으로 듣는다.

자동차 안에서도 그때 그때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도 귀찮기 때문에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블루투스로 듣곤 한다. 어디 놀러갈 때 음악을 안챙겨서 안타까웠던 기억도 이젠 옛일이 되어버렸다.

 

스트리밍 음질들도 좋아져서 이제 귀에서 별 차이를 못느낄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음질이 좋아지면서 음악 파일들의 데이터 사이즈가 좀 커졌기 때문에 그에 따른 데이터 비용만 좀 신경써주면 된다. 데이터 무서워서 음악을 못들을 수는 없으니...

 

 

 

 

 

그렇게 걱정이 되는 사람들을 위해 데이터 걱정 없이 음악을 듣게 하는 그런 서비스가 있다.

지니팩 이 대표적인 경우다.

 

몇년 동안 서비스를 해 와서 이제 꽤 자리를 잡았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지니팩에 가입하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음악에 사용할 수 있다. 즉 지니에서 음악을 수백만곡 듣더라도 데이터 비용은 청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동차 안에서 지디 태양의 노래를 여러번 반복해서 스트리밍 하더라도 비용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거다.

 

 

 

 

사실 kt는 이 지니팩의 재미를 꽤 짭짤하게 본 것으로 안다.

여기저기 서비스에 번들링으로 들어간 이유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이 이 지니팩만큼은 꽤 만족하고 사용하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한다.

 

이처럼 데이터 걱정 없는 지니팩도 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쓰는 방법이 있다.

위 오른쪽 스크린샷에서처럼, 지니팩을 할인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청소년인 경우 50%나 할인이 되며, 올레 멈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는 경우 가입월과 추가 1개월까지 포인트 차감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를 줘도 못먹는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추천해보자 ^^

 

지니팩 자세한 설명 보기 >

http://dic.olleh.com/wDic/productDetail.asp?CateCode=5009&ItemCode=962

 

암튼 8월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궈 줄 이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반. 어떤 음원이 가장 큰 사랑을 받을까?

지니를 비롯한 각종 음원차트에서의 반응이 궁금하다.

 

 

그나저나 가수 김사랑은 요즘 활동 안하나.... 참 기대했던 싱어송라이터인데...

 

 

지니(genie) 앱 다운 받기>

(아이폰용)

https://itunes.apple.com/kr/app/jini-myujig-genie/id858266085?mt=8

(안드로이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tmusic.genie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