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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FE(SM-N935) 실제 만져본 소감 (갤노트7 리퍼 후기)
    IT/Smart Phones 2017. 5. 20. 09:23

    갤럭시노트FE(SM-N935)을 직접 만져봤습니다. 

    알려진 것처럼 갤럭시노트7의 리퍼비쉬 모델입니다.

    폭발 사태로 홍역을 치른 삼성전자가 그 갤노트7의 문제를 수정한 후 리퍼 형태로 다시 내놓는 것입니다.

    이 갤럭시노트7 리퍼 모델명은 갤럭시노트FE(SM-N935)로 정해졌는데요


    워낙 큰 일을 겪은 후라 네티즌들은 이 FE를 두고 Fire in the hole Edition 이라고 좀 조롱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

    그런데 폭발 사태 이전에 워낙 좋은 평가를 받던 모델이라 소문대로 50만원 언더로 나온다면 꽤 시장의 반응이 클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런 갤럭시노트FE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직 출시 전이니 테스트용으로 나온 모델이죠. 




    작년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던 모습 (갤럭시노트FE 테스트 모델은 촬영금지라 찍지는 못했습니다)


    잠깐 만져본 터라 정말 갤럭시노트FE의 첫 소감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사실 기존 갤럭시노트7 에서 배터리 용량만 좀 줄이면서 설계를 한 거라 뭐가 달라지겠냐 싶었지만 그 느낌은 사뭇 다르더라구요


      갤럭시노트FE 내부 화면 소감


    갤럭시노트FE의 내부는 갤노트7과 달랐습니다. 갤럭시S8 의 소프트웨어 버전을 따른 나머지 아이콘들도 갤럭시S8의 것을 따르고 있죠. 그래서 처음 쥐었을 때 느낌이 기존 갤럭시노트7과 많이 달랐습니다.

    모델명도 새로워진 것처럼 겉모습만 유사하지 작년의 그 모델 그대로라는 느낌은 별로 없더군요


    성능 테스트는 따로 못했습니다만 무난한 느낌... 테스트 중이라 그런지 아주 빠릿하다까지의 느낌은 아니었네요


      갤럭시노트FE 외관 소감


    갤노트7이 수중에 있지 않아서 바로 비교는 못했습니다. 달라진 것이 없어져야 맞겠지요. 내부 설계만 배터리 용량 줄이면서 살짝 바꿨지 외관 크기나 디자인은 안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갤럭시S8 영향이 크네요

    제가 만져본 모델은 갤럭시노트FE 블랙 모델로, 갤노트7 블랙오닉스 색상과 유사한 (혹은 같은) 모델이었습니다. 당시 써보신 분 아시겠지만 블랙 오닉스 모델 꽤 멋졌죠.


    그런데 그랬던 녀석이 지금 보니 많이 달라 보이더군요. 네. S8 과 같이 있으니 오징어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물론 좀 과장해서 그런 거고, 갤럭시S8 때문에 많이 철 지난 모델 느낌...


    올 9월에 갤럭시노트8 나오면 이 외관 디자인 때문에 차이가 상당히 나 보이겠다 싶습니다.



    여건히 허락되었다면 갤럭시노트FE의 사진도 좀 보여드리면 좋겠는데 규정이 규정인지라...^^ 

    암튼 갤럭시노트7의 리퍼 모델, 갤럭시노트FE 를 만져본 소감은 간단히 이랬습니다.


    6월에 출시되면 실제 사용자분들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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