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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sia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 난바로 이동하는 법

오사카 여행

간사이 공항에 도착했다면 일단 숙소가 있는 쪽으로 이동할텐데, 대부분 난바 지역으로 먼저 이동하려 할 것이다

공항에서 난바 지역까지, 전철이나 택시도 있지만 시간이나 비용을 봤을 때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고속 열차인 '라피트 특급'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4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막힘 없이 주파하는데다, 비용도 12천원 정도로 저렴하니까

라피트 특급 (rapi:t limited express) 타는 절차는 이렇다

1. 앱 (마이리얼트립 이나 KLOOK) 에서 미리 구매하는게 좀 더 싸다. 앱에서 미리 구매

이때 날짜는 특별히 신경 안써도 된다. (현지에서 승차권으로 교환시 실제 탑승 시간을 정함) 그리고 왕복을 한다면 편도 2장을 그냥 사면 되니 편하게 편도를 필요한 수량만큼 사면 된다 (예를 들어 2명 부부 여행이고 귀국날 다시 타고 올것까지 왕복으로 한다면 총 4장을 예약 구매하면 된다)

2. 구매를 하면 앱에서 QR코드가 담긴 바우처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 그걸 간사이 공항 티켓 오피스에 제시해서 승차권을 받는다 (아래 사진)

   

이렇게 생긴 티켓 오피스에 가서 교환하면 된다

위치는 매우 찾기 쉽다. 간사이 공항 출국장 나와서 지하철 등에 바로 연결되는 3층 연결통로로 올라가서 길 건너가면 바로 보인다 (혹시 못찾으면 출국장 주변 샵에 '라피트' 라고 물어보면 3층 올라가라고 알려줄 것이다 ㅎ)

오피스 창구에 가서 바우처 (미리 폰에 받아두는게 좋다) 를 보여주면 아이패드로 QR코드를 찍어 확인할 것이다. 그러면 원하는 탑승 시간을 물어보고 승차권을 준다 

위 표를 예로 설명하면, 라피트 열차 3호차 28번석이고, 출발시간이 18:05분이라는 뜻이다

저 오피스에서 라피트 열차 탑승하는 곳까지는 바로 라서 3~5분 정도 여유만 있어도 충분하다. 오피스 바로 앞에 있는 개찰구로 승차권 넣고 들어가면 된다 (이따 난바에서 내릴때도 필요하니 반드시 다시 회수하시고)

 

라피트 특급 열차의 모습. 쾌적하고 좋다

유리창도 동그랗게 된게 이쁘고

입구쪽에 캐리어 놓는 곳이 있으니 거기에 놓고 지정 좌석에 착석하면 끝

 

이제 여행이 시작된다 ㅋㅋ

난바까지 소요시간은 약 40분. 난바가 종착역이니 편하게 자도 된다

그리고 난바에 도착하면 꼭 할일이 하나 있다. 바로 귀국하는 편 승차권도 미리 받아두는게 좋다는 것인데, 이건 별도 포스팅으로 안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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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ce.tistory.com/119814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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