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변에서 사진 찍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창꼼바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래 위치를 찍고 가면 된다.
이정표나 도로가 아주 잘 된 편은 아니라서 모르면 가기 힘든 곳
우리는 무적 스쿠터라 못 가는 곳이 없다 ㅎ
창이 뚫은 것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창꼼바위다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사진 스팟이라고 해서 관광지화 된 것은 전혀 없고, 그냥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뭐 사실 별거 없는데,
그게 매력인 듯 한 동네가 제주도에는 많다
알려지지도 않고, 개발된 모습도 전혀 없이,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바다 바위 틈에 쓰레기들도 그대로 있고, 잡초와 생물들도 그대로 살고 있는 모습
창꼼바위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서 잠시 머물면서 제주도를 느끼기 괜찮다
시대에 어긋난, 철 지난 연출들도 해보고 ㅋ
개인적으로 신혼부부나 남녀 연인끼리 와서 컨셉 사진 찍기 괜찮아 보인다.
대신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누가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처럼 바위들이 많아서 삼각대를 세울만한 환경이 아니다 ㅎ
창꼼바위
제주도 북쪽 해안을 달리는 중이라면 5분 만이라도 잠깐 들러서 힐링하고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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