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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ar & Bike

스트라이다 (strida) 를 사지 말아야할 5가지 이유 스트라이다를 산지 거의 2년... 노란색 사브 (saab) 와 함께 번갈아가며 출퇴근도 하고 마실도 다니는 좋은 친구녀석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꽤 알려져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도 가끔 만나는 분들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하시더군요. 특히 이거 들고 전철 탄 날에는 쫌 부담스러운 시선들을 받기때문에 옷차림이나 기타 스타일에도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안그러면 스트라이다에 누가 된다는 ㅎㅎ 암튼 그러다보니 평소 스트라이다같은 자전거를 잘 못보시다가 이런 희한한 삼각형을 제가 타고 다니는걸 발견한 분들은 많은 걸 물어보십니다. 자전거에 꽤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양해를 구하고 타보시기도 하고 어디서 구하느냐, 그리고 꼭 물어보시는건 얼마나 하느냐 ^^ 그리고는 정말 관심있으시면 인터넷에서 이 녀석을 검색해보.. 더보기
생각보다 귀여운 녀석, 쏘울스터 학창시절에는 한참 코란도 밴을 동경했었다. 그것도 소프트탑으로... 남성적인 느낌도 느낌이었지만 코란도 밴 소프트탑이 주는 자유로움이랄까? 디자인 하나로 그런 '다름'을 준다는 점에서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자동차 선택의 제1기준은 '디자인' 이다 가족들이 생기면서 코란도 밴과 같은 차량은 더이상 고려대상에서 지웠지만 혼자 자유롭게 탈수 있는 오픈형 차량에 대한 갈망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이녀석이 발표되면서 보여준 컨셉 디자인은 국내 브랜드라고 해도 꽤 자극을 주는 스타일이라서 코란도 밴 소프트탑에 이어 내 관심대상이 되어버렸다 생각보다 귀엽게 나왔다. 쏘울스터... 좌우 리피터 디자인이나 상단 루프랙에 있는 램프, 그리고 안개등과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보면 금새 실물이 아닌 컨셉 디자인 티가.. 더보기
세단을 하나 지르긴 해야겠는데... 6년간 타던 RV 를 완전 dung값에 처분해버리고 나니 시원하면서도 좀 허전하다. 디젤 소음에다가 자꾸 삐걱거려서 더이상 타고싶지도 않긴 했지만 그래도 연비 좋고 나름 우리에겐 행운을 가져다줬던 차인데 말야 (정차시 뒤에서 쿵 박아주는 행운(?)이 2번씩이나 있었다는 ㅎ) 셋째를 지르고나니 정말 애들이 크면 패밀리카가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일단 제대로 필요하려면 애들이 좀 큰 후일것 같으니 그건 트라제XG의 후속이나 나오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우선은 세단을 하나 질러야할 것 같다 지금으로선 최상의 후보로 보이는 이녀석, 올 하반기에 나온다는 YF 쏘나타이다. 이 사진은 정확히 말하면 사진이라기 보다 포토샵으로 렌더링한 합성물이라고 한다. 포착된 스파이샷들을 토대로 예상해서 만들어.. 더보기
성내샵에서 휠 교체 간만에 휴일아침 페달링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셋째가 나오면서부터 계속 병원과 집에 주로 머물다보니 S라인이 무뎌집니다. 땀냄새 나는 체취가 그리워서리 중무장을 해서라도 아침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죠 그런데 불과 1킬로도 못달려서 saab 이녀석 뒷바퀴가 헛도는군요. 기어는 잘 물리는것 같은데 그 힘을 휠에 전달을 못하는군요. 제길슨... 너무 오랫동안 베란다에 방치해놨더니 이녀석이 삐진건지, 애들이 몇번 넘어뜨려서 어디가 어긋난건지... 페달질을 하다가 멈추면 자꾸 헛도네요 같이 싸이클링을 하기로 한 동생과 만난후 결국 성내천 중간께에서 일단 all stop, 성내샵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자전거를 구매할때마다 늘 가던 곳이라 잘해주시거든요 ^^ (사실 얼굴도장 확인하려고 무지 애써야 합니다) 헙.. 그런.. 더보기
겨울 싸이클링을 위해 질렀다 흠... 코스트코에서 내 눈을 사로잡았던 녀석 bolle 사의 스노우보드용 헬맷입니다. 의외로^^ 스노우보드나 스키류에 취약한 제가 그걸 위해 질렀을리는 없고... 바로 싸이클링에도 딱일것 같은 헬맷이라서요, 디자인도 좋고 무엇보다 저 bolle 라는 마크가 이뻐서 그만 ^^ 제 오래된 bolle 썬글라스와 싱크율이 좀 맞을까 했더니만 서로 사용하는 계절이 반대군요 ^^ 사이즈는 예상하셨겠지만 X라지 -_- 저거 쓰고 제 스트라이다 타도 어울릴까요? 사람들이 뿜으려나... 그럼 그냥 sa7 를 가지고 나섰을때만 챙겨야겠어요. 아빠꺼는 항상 내것처럼... ## 이번엔 와이프 몰래 지른거 아닙니다 -_- 더보기
미쯔비시 이클립스의 실내 인테리어 어제 미쯔비시 이클립스의 국내 런칭 쇼케이스가 있었죠. 운좋게 초대받아서 저녁에 갔었는데요, 행사장 분위기를 담은 포스팅은 아까 전에 했습니다만 이클립스의 외관만을 볼수 있어서 이번에는 실내 사진을 담아봅니다. 어제 행사장에서는 조명도 그렇고 가져간 렌즈도 광각이 없다보니 실내사진을 거의 담지를 못했는데요, 대신 미쯔비시측에서 제공해준 사진으로 이클립스 실내를 대신 보여드릴께요 이클립스 실내 모습은 차량의 색상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위의 오렌지색과 베이지색이 어우러진 투톤 분위기의 실내는 오렌지 색상 이클립스의 실내입니다. 가죽이 적절히 조화된 투톤의 모습이 꽤 젊은 이미지를 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클래식한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만 ^^) 룸미러와 조명이 일체형으로 되어있어서 .. 더보기
쿠페를 안쳐다보면 남자도 아니다? (이클립스) 길거리에 노란색 스포츠 쿠페가 달리는 모습... 아마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더 돌아볼겁니다. 거의 모든 남자들의 공통적인 로망중의 하나죠. 나이가 들어도 몸매가 끝내주게 빠진 스포츠카에 몸을 싣고싶은 욕심은 변하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포츠카가 여성들과 잘 어울리는 걸까요? 어험어험... 요즘같이 어려운때에 무슨 스포츠카랍니까 라고는 하지만 점점 거리에 넘쳐나고 있는 외제 스포츠카의 모습은 세상물정 무색케 하죠. 남성들의 거침없는 로망은 좀처럼 막기가 힘든가봅니다.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는게... 4살난 제 둘째녀석도 문 2개 달리고 뚜껑 열리는 차가 최고라며, 길거리에서 스포츠카를 볼때마다 '우와 저 차 멋있다. 아빠 저 차 사자' 이럽니다. 남자애뿐만 아니고 6살난 제 딸아이까지... 스포츠카.. 더보기
jb.lab 카오디오 jmp3-GT1 장착 및 사용후기 와이프가 차안에서 애들에게 동요를 들려줄때 애써 테잎을 구해서 듣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사제 카오디오란 것을 처음으로 질러봅니다. 그때그때 테잎 구입할 필요없이 CD (요즘엔 CD가 더 저렴하더군요) 를 사거나 그냥 한방에 구워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부부 모두가 막귀인데다 돼지목(노후 차량)에 진주목걸이 를 둘러주는 것도 맞지 않아서 고급형 카오디오는 지양하고, 제가 보는건 다음과 같은 부분이었습니다. mp3 가 플레이 될 것USB 메모리를 읽을 수 있을 것저가 중국산은 피하고 싶은 마음USB 메모리가 지원되어야 하는 부분은 가끔 제가 타거나 하는 경우 애들 취향이 아닌, 제 취향의 음악을 메모리에 넣어놓고 그때그때 바꿔듣기 위해서죠 ^^ 물론 애들도 지겨워할수 있으니 그때그때 CD를 굽지 않아도 us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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