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ar & Bike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드 코리아에게 필요한 것 (토러스 SHO & 포커스 시승 이후) 주말에 포드코리아에서 초청한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미주는 물론 유럽에서도 강력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포드인데요, 아직 다른 브랜드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좀 약한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특유의 '미국차'에 대한 선입견도 한몫했겠지만 포드를 대표할수 있는 대중적인 트림에 있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가 더 컸겠죠. 2009년에 새롭게 풀체인지한 신형 토러스를 당시에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었는데요, 이번에 그 토러스의 신형인 '토러스 SHO'도 시승해볼 수 있다고 해서 흔쾌히 다녀왔습니다. 토러스 SHO 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 '포커스'까지 시승할 수 있었는데요 그 소감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토러스(Taurus) SHO 시승 Super High .. 더보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와 그에 맞는 운전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두번째로 타보는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인데요, 처음 프리우스를 탔을때만 해도 하이브리드라는게 마냥 신기하면서도 어색하고 했는데, 이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까지 타보니 어색함도 많이 없어졌고 보다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이런게 대중화가 하나씩하나씩 되어가는 느낌이겠죠? 그래서 지난번 첫번째 이야기에서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갖는 의미를 국내시장에 전기 하이브리드차의 대중화를 몰고오는 의미로 되짚었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앉아서 본 모습 이렇게 운전석에 앉아 큰 모니터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의 파워 시스템을 직접 느끼면서 운전하는 재미는 꽤 쏠쏠합니다. 엑셀을 밟고 차가 움직이면서 가솔린을 쓰는가 전기를 쓰는가, 또 언제 충전을.. 더보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의미, 그리고 놀라운 ISG 아직까지도 나랑 관련이 없는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들이 가끔 있죠. 세상에서는 가끔 떠들긴 하는데 아직 내것이 되기에는 그리 가까운것 같지도 않고 딴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는 것들... 요즘 그런 예를 들라면 아직까지 '스마트TV' 같은게 그러겠죠. TV CF 는 떠들썩하게 나오는데 내것은 아닌것 같은 그런 느낌 ^^ 또하나의 예가 아마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 아닐까 싶어요 사실 세상에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온지는 놀랄만큼 오래되서 그리 신선한 소재도 아닙니다만 아직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주 소수이실 겁니다. 나온지 오래되었음에도 아직까지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얘기가 아닌듯 한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을텐데요, 워낙 가솔린차와 디젤차, LPG차만 타오던 터라 다른 기기도 아니고 .. 더보기 7인치 전용 Tmap(티맵)으로 운전해보니 최근 자동차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바꿨습니다. 저도 와이프도 이제는 내비 없이는 어딜가도 두려움에 덜덜 떠는 사람들이기에 ^^ 차 안에 붙박이 내비게이션은 필수 상품이죠. 저는 스마트폰에 있는 내비게이션도 곧잘 씁니다만 와이프가 쓰기에는 아무래도 시원시원한 화면의 전용 내비가 여러모로 나은듯 합니다. 이번에 바꾼 파인드라이브의 iQ-t 라는 녀석은 저번에도 소개해드렸지만 내비게이션 2개가 하나로 합쳐진 하이브리드 형태입니다. TPEG 이 가능한 아틀란3D 맵과 7인치 전용 티맵이 둘다 탑재된 독특한 녀석이죠. 통신사가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의 전망을 괜찮게 보고있기에 흥미롭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써오던 티맵을 7인치에서 사용하는게 대략 어떤 느낌인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녀.. 더보기 벨로스터에서 느껴지는 wind of change (변화의 바람) 몇년전까지 국산차들을 바라보며 드는 느낌중의 하나가 그런 것이었어요.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별로 없다' A나 B가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그래 이거야' 라고 외치기에는 좀 부족한... 특히 '디자인' 때문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죠. 저야 뭐 IT기기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디자인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성향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의 국산차들을 보면 대부분 '무난한' 디자인만을 선택한 느낌이었죠. 저는 국내차 산업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분들의 디자인 실력이 다른 해외 제조사의 디자이너들에 못미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의 손과 감각이 절대 떨어지지 않죠. 주지아로 나 크리스 뱅글 같은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를 배출할 수 있는 충분한 기.. 더보기 벨로스터를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 이제 막 출고가 시작된 벨로스터이지만 저는 세번째 벨로스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난 3월에 있었던 현대 벨로스터 런칭쇼에서였죠.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서만 살짝씩 보던 벨로스터의 모습을 저도 처음 보는 자리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관계자들 및 기자들과 더불어 많은 연예인 스타들까지 참석한, 국내 자동차 런칭쇼로서는 가장 화려한 쇼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죠 그리고 두번째는 그로부터 약 열흘 후에 있던 벨로스터 게릴라 쇼로 길거리에서 벨로스터 그래피티 작업을 했던 이벤트였습니다. 위 런칭쇼에서는 철저하게 초대된 사람들만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자리였지만 이 길거리 이벤트는 분당에서 백주대낮에 펼쳐졌기에 일반인분들에게도 처음 공개되는 자리같은 성격이었죠. 그날 보신 분들 역시 다른 어떤 분들.. 더보기 벨로스터 썬플라워와 어울리는 배우는 누구? 이번에 현대차가 독특한 컨셉의 해치백, 벨로스터를 런칭하면서 그 런칭 프로모션에 상당한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번에 치러졌던 대규모 런칭쇼와 함께 벨로스터 색상별로 총 9개팀을 만들어 13일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색상별로 배정된 각 팀의 팀장은 가수나 배우와 같은 연예인 스타가 맡게 되고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뜨거운 경쟁을 하게 되죠. 1등팀에게는 벨로스터 1대가 주어지는 아주 큰 행사입니다. 팀장을 맡은 연예인은 한지혜, 서인영, 타이거JK, 가희, 박민영, 싸이, 이민호, 김범, 유세윤 이렇게 총 9명입니다. (자세한 것은 http://veloster.hyundai.com/veloster/index.aspx 참조) 재밌는 이벤트라서 저도 한번 그 현장에 참여해.. 더보기 화려하게 등장한 현대 벨로스터, 현장에서 탑승해보니 올 201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하는 국내 차종중 가장 화제가 되고 기대를 받았던 차종이 아마 현대차 벨로스터(Veloster)였을 겁니다. 3도어라는 독특한 컨셉도 그렇고, 컨셉차 디자인때부터 해치백이면서도 쿠페와 같은 디자인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죠.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도 꽤 용기있는 행보로 보여졌는데요, 이제 더이상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과감한 시도를 먼저 해볼수 있는 수준까지 현대차가 온 것인가 라는 생각에 조금은 고무된 마음을 만들기도 했던 녀석입니다. 그런 의미로 보여졌기에 더더욱 저도 관심이 갔었는데요, 이 벨로스터를 직접 보고 타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녀와봤습니다. 양산차의 디자인 (위) 이 공개되었을때에는 쿠페형 디자인이라고 보기엔 약간은 앞모습이 약하..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