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ar & Bike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트라이다 타이어, 좀더 안정적인 녀석으로 교체해보기 (16*1.75 슈발베 타이어) 제 일상의 팸토셀 역할을 하는 녀석이죠. 스트라이다... 동네 마실을 갈때나 집에서 지하철까지 가는 그런 짧은 지선구간들을 잇는 아주 톡톡히 역할을 해주는 녀석인데요 3년이 넘어가다보니 순정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오더군요. 어느날 유난히 승차감이 안좋고 좀 차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자세히 봤더니 스트라이다 뒷바퀴가 곧 터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스트라이다의 특성상 무게중심이 몸쪽, 즉 뒷바퀴쪽에 많이 실리다보니 앞바퀴보다는 뒷바퀴쪽이 먼저 수명이 다하게 되는데요 그 뒷 타이어를 빼고 봤더니 이정도더군요 거의 헤져서 조금 더 탔다면 완전히 찢어질 기세였죠. 혹시나 주행중 터졌다면 상황에 따라 위험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귀차니즘에 그냥 동네 자전거포 가서 적당한 녀석으로 갈아달라.. 더보기 경차? 하이브리드? 출퇴근 차량 고민의 한 축을 담당할 준중형 디젤 (K3 시승) 매일 동일한 거리를 오가게 되는 출퇴근 차량 오너 드라이버로서 출퇴근 차량을 고민한다면 어떤 안들을 놓고 고르고 계신지요? 연비? 실내공간? 안락함? 디자인? 저희집 차는 평일에는 와이프가 몰기 때문에 저는 사실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사무실에 주차가 지원되다보니 출퇴근용 세컨카를 한대 고민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출퇴근용 차를 놓고 생각하게 되는 주요 포인트는 사람마다 많이 다르겠죠 그렇지만 적정 거리 이상 꼭 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야 한다면 핵심 니즈는 거의 공통될 것이라 봅니다. 특히 외곽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이용한다면 기본적으로 출퇴근을 반복하게 되니 킬로수가 꽤 나오게 되겠죠. 그런 환경이라면 역시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늘어나는 킬로수와 연.. 더보기 K3 디젤, 준중형 디젤의 대중화를 열 수 있을까? (기아 K3 디젤 시승기) 기아 K3 디젤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K3 디젤 프레스티지 트림) 여자 팀원을 한번 태웠는데 디젤 모델이다 라고 설명했더니 되게 생소해하더군요. "기아 K 시리즈에도 디젤이 있어요? 이렇게 작은 승용차에두요?" 라구요. 그럼 K5에도 디젤이 있냐는 질문과 함께... 그 친구뿐만 아니라 그날 같이 차를 탄 여러 인원들이 차에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은 친구들이다보니 다 그런 의문에 공감하는 눈치였습니다. 아직 승용 디젤이 대중에게 어필하려면 갈길이 많이 남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죠. 여전히 대중의 생각속에는 디젤은 RV나 SUV 처럼 높고 커다란 차량들의 전유물처럼 존재하죠. 그저 엔진의 한 종류이 아닌, 마치 어떤 차의 스타일과 동일시되서, 이런 승용차, 그것도 특히 준중형급까지 작아지는.. 더보기 플래그십이 이정도 연비, 활용성에 이정도 가격이라면! (푸조 508SW 시승기) 국내에서는 특히 외면받기 쉬운 것이 '왜건' 타입 차량이죠 최근에는 그래도 예전보다 해치백 모델들을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왜건 타입의 모델들도 다시 기대를 해봄직하지만 여전히 쉽게 선택하진 않는 모양새입니다. 아무래도 왜건 타입은 세단에 비해 날렵하게 떨어지는 맛이 없기 때문이죠. 사실 실속을 따지면 왜건 타입 차량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유럽이나 미주 사람들이 왜건 타입을 선호하는 것도 그런 이유이죠. 세단과 같은 주행 성능에 훨씬 많은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실용성은 좋지만 그래도 스타일은 양보 못하겠다, 그런 분들에게 왜건을 다시 보게 할 수 있는 모델이 이 푸조 508SW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짧으나마 주말에 푸조 508SW 시승을 좀 해봤는데요. 저 역시도 그동안은 별로 고려치 않았.. 더보기 더 뉴스포티지R 터보 GDI 시승기 (2014년형 스포티지R) 따끈따끈한 최신 스포티지R을 시승하다 주일동안 이 2014년형 뉴 스포티지R 을 시승해봤습니다. 순식간에 1주일이 휙 지나가버리네요 (아 이건 스포티지때문은 아니고 뭐 언제나 그렇듯이 요즘 정말 시간이란 녀석은 터보를 단 듯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이 뉴스포티지R 의 외관 디자인 및 사양 등에 대한 소개와 소감은 얘기했으니 오늘은 실제로 타면서 느낀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려볼께요. 차를 바라보면서 느끼고 평가하는 건 그 사람의 입장에 따라 다를겁니다. 본인과 맞지 않는 차, 혹은 원하지 않는 차를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평가를 하면 공정하지 않은 평가가 나올 수 있죠. 자신이 생각한 예산과 가격대가 너무 맞지 않는 차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일단 이 스포티지R 은 다행스럽게도 제가 생각한 컴팩트 패.. 더보기 더 저렴해진 뉴 스포티지R T-GDI (터보), 시승 시작합니다 2014년형 뉴스포티지R 시승단에 선발되서 1주일간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K-5/7 과 함께 기아차가 표방하는 패밀리룩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차종이 스포티지R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스포티지R 신형을 타볼 수 있는 기회라니 반갑더군요 잘 어울렸던 스포티지R 의 디자인이 크게 또 바뀌면 어떡하나 오히려 약간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건 아니라서 한편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 잠깐만요 ~ 그 전에 웃긴 동영상 하나 보고 가실께요 ~ 뉴 스포티지R 시승단 발대식에서 깔깔대며 본 동영상인데요. 스포티지R 동호회인 스알넷 동호회원 분들에게 몰래카메라를 한 동영상입니다. 어떤 사연으로 몰래카메라를 했는지 일단 보시죠 ^^ (그날 폰카로만 찍었더니 여의치 않아서 함께 자리하신 zeuswony.. 더보기 실용적인 패밀리카의 전형, 토요타 라브4 시승기 지난번에 토요타 RAV4(라브4)를 시승해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실제 시승할 기회가 생겼네요 ^^ 짧은 기간 시승이었지만 직접 몰아보고 만져보면서 느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좀더 날렵해진 느낌의 킨 룩 (Keen Look), 도시에 잘 어울려 실물로 본 이번 토요타 라브4 신형은 제법 도회적이었습니다. 제가 탄 모델이 흰색이라서 더 그런 느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디자인의 요소요소들이 슬림해지면서 간결해진 모습이 조금은 중성적인 도시스러움을 보여주더군요. 유닛 하나하나만 보면 조금 따로 놀 것 같은 디자인인데도 본닛과 그릴을 흐르는 통일된 라인하에 이어지는 앞모습이 세단같은 날렵함을 보여주고 있죠 뒷모습은 무난하게 깔끔합니다.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도형들로 이뤄진 테일 램프도 라브4 신형.. 더보기 SUV를 생각한다면 충분한 대안, 토요타-RAV4 풀체인지 모델 얼마전 토요타 RAV4 풀체인지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더군요. 그것도 3,240만원이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말입니다 (2WD 모델 기준. 4WD 모델은 3,790만원) 애들이 많다보니 요즘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게 아웃도어 쪽입니다. 캠핑이 대표적인 예이죠. 아이들 치고 캠핑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 별로 없을거에요. 아빠들의 로망... 아이들 데리고 산과 들에 캠핑을 치고 가족과 함께 즐기다 오는게 그렇게 뿌듯할 수 없습니다.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오프로드를 지나 도시에서는 맛보기 힘든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들에 늘 관심이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저 또한 SUV를 타고 싶은 생각이 유난히 많이 들고 있는데요. 현재 타고 있는 세단을 조만간 SUV로 바꿀까 하면서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죠. 워낙 경..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