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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물에서 접사까지, Sigma(시그마) 90mm F2.8 macro 렌즈 사용기 헝그리 렌즈만을 고집하는 bruce, 다년간의 경험상 망원렌즈를 쓸일은 거의 없다는 판단하에 결코 망원렌즈쪽에 비싼 지름질은 하지 않습니다 ^^ 헝그리인 저에게 후지 s2pro 를 쓸때는 인물 전용렌즈로 85mm 1.8 렌즈가 더없이 좋은 선택이었는데요, 소니/미놀타로 넘어와서는 85.8 렌즈가 없어서 살짝 고민이었습니다. 물론 소니에겐 칼짜이스 85.4 같은 걸출한 녀석이 있습니다만 그거 살돈이면 풀프레임으로 가는게 낫다는 생각에 당연히 참아주고... 한때 85.4 에 대한 로망으로 폴라 85.4 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필카도 아닌 DSLR 에서 수동촛점은 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수소문 끝에 발굴한 초레어 아이템인 이녀석 시그마 (sigma) 90mm 2.8 매크로 AF 렌즈입니다 중고로 어.. 더보기
은근 끌리는 ASUS의 넷북, Eee PC 1101HA 은꼴사 도 아니고 은근 끌리는 녀석이 자꾸 보이는군요 ㅎㅎ 최근 대만 ASUS 의 국내 넷북시장 공략이 매섭죠. 사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적어도 넷북에서 만큼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eeePC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줄기차게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 넷북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 초기 넷북 돌풍을 일으키며 아수스가 내놓았던 eee 7 시리즈와 9 시리즈를 직접 만져보고는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고진샤 보다는 좀 나아보였지만 그다지 고급스럽지 않은 외관과 마감, 그리고 도저히 적응 안될것 같은 키보드 등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모습으로 첫인상을 가졌기 때문에 'eee PC' 라는 브랜드명만 봐도 그냥 저렴한 '이코노미' 상품같은 느낌이 들었었죠 그런데 그런 이미지에도 서서히 변화.. 더보기
넷북, 휴대폰,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발표되고 촉각을 세워 각 제조사의 발표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그 하나하나의 스펙과 디자인을 평가하며 각자의 블로그에 가지고싶다 는 포스트로 블로그스피어를 채우고 있는 기기들이 있습니다. 주로 넷북(Netbook)이라 불리우는 미니노트북과, PMP 같은데 인터넷도 되는 그런 MID류, 그리고 나날이 놀라운 성능으로 진화하고 있는 휴대폰들이 그렇죠. 그 갖고싶은 욕망은 단순히 작고 팬시하기 때문에 또하나의 장난감을 사듯 갖고싶다기 보다는 실제 생활을 하는데 있어 그런 미니기기들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고 그 필요성이란 기존에 가지고 있는 'PC' 가 필요했던 부분과는 분명이 다른 또하나의 니즈라는 걸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기기들을 갖고싶어 하는 네티즌들은 이미 메.. 더보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트랜스폼, 그리고 X-mini 2 휴대폰이 트랜스폼 한다? 휴대폰 케이스같은게 바뀌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사실 휴대폰은 모델 체인지가 매우 잦지만 한번 출시한 휴대폰이 해당 모델 내에서 트랜스폼되거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습을 바뀌도록 서비스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었죠. 어떤 중소기업 mp3 는 감동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평을 받은 적도 있고 값이 꽤 나가는 SW탑재형 기기는 그런 사후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독 휴대폰쪽은 그렇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번 팔면그만' 이라는 제조사의 자세인것도 같아서 섭섭한 경우가 많았죠 ^^ 기존 엑스페리아에 있던 구형 SPB shell 2.1.4 의 모습 엑스페리아 트랜스폼... 제 멋대로 붙여본 제목입니다만 출시 약 4개월이 지난 소니의 엑스페리아 X1이 다시.. 더보기
휴대성의 제왕 비교, 맥북 에어 vs 빌립 S7 급이 달라보이는 기기도 마구마구 비교해보는 bruce 입니다. '급이 다르다' 라는 말... 사실 그 말이 차지하는 의미의 대부분은 '소비자 가격의 차이' 를 의미합니다. 170만원짜리와 80만원짜리를 놓고 비교한다는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죠. '울트라 포터블' 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측면에서는 아무리 가격차이가 있더라도 용도는 비슷할수 있기에 비교대상이 될수 있겠습니다. 바로 이 맥북에어와 빌립 S7 두녀석을 한번 같이 봅니다. 무거운 게임류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는 거의 메인급 노트북으로 쓰고 있는 맥북에어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두녀석 모두 메인이 아닌 서브급 기기로 늘 휴대하고픈 니즈에서 지갑을 열게 하는 녀석일겁니다. 그처럼 '늘 휴대하는 기기'로서 영향을 줄수 있는 요소.. 더보기
초중고 휴대폰 사용금지, 또다른 퓨전기기 탄생 예고 초중고 생들의 교내에서의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 장단점이 극명해서 이에 대한 논란도 상당히 뜨겁습니다만 이런 법이 정말 실효화된다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봅니다. 다양한 측면중에서도 초중고생들이 그렇게 끼고 사는 휴대폰쪽은 어찌 될지를요. 부모님과의 통화야 하교길에 휴대폰을 찾아 하면 되니까 그건 둘째 치더라도 이미 학교안에서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받는게 생활이 되버린 학생들에게는 그걸 못하게 된게 아마 가장 큰 불편일겁니다. 몰래몰래 주고받는 문자들... 이미 습관을 넘어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되버린 마당에 그런 기기를 사용못하게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비단 교내에서만 못쓰게 한다고 해도 상당한 충격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법안이 시행이 된다면 이런 기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미 전자사전은 휴대가 되고.. 더보기
빌립 S7 DMB 모델 (D-Log) 체험기 DMB 를 예전만큼 즐겨보진 않습니다. 이런저런 짜투리 시간, 버스안이나 지하철안에서 즐기던게 DMB 였는데 그런 짜투리시간에 즐길꺼리들이 더 생겨서이겠죠? 요즘에 푹빠져 있는 것은 아이팟에 컬투쇼 팟캐스팅을 넣어놓고 듣는 것입니다. 버스안에서 미친놈처럼 웃기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하죠 ^^ 암튼 이런저런 대체재들때문에 DMB를 조금은 소홀히 하고 있는데요, DMB 를 그나마 즐기는 기기는 딱 2가지, 휴대폰과 네비게이션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DMB 나오는 휴대폰이 좋겠죠. 하지만 이젠 스마트폰 아니면 만족을 못하다보니 DMB 를 가진 스마트폰이 거의 없어서 제대로 즐기질 못합니다. 또하나의 기기, 차량에 비치된 네비게이션인데요, 전에는 옆자리에서 와이프가 드라마도 즐겨보고 그랬었는데 그것.. 더보기
윈도우 모바일 6.5 를 써본 느낌 아이폰 OS 나 심비안 OS, 휴대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서 만들어진 스마트폰 OS를 다수 접해보다보니 윈도우 모바일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은 아마도 그 OS 개발자에게 '휴대폰' 을 쥐어주지 않고 개발시켰다는 의혹이 강하게 든다. 그만큼 휴대폰-프렌들리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스타일러스를 하루라도 놓고 오거나 분실한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짜증끝에 휴대폰을 집어던져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위험을 안고 있었다. 워낙 PC와 친숙한 환경이고 그 환경내에서 함께 쓸수 있는 기반 소프트웨어가 다양한건 좋지만 그 하나하나를 쓸때 눈아픔과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기분이란... 마소의 WM 기획자가 마소 안티이거나 안주머니에는 메인으로 쓰는 아이폰을 가지고 다닐거라는 예상까지 하게 한다 WM 6.5 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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