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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라다폰, 과연 성공할까 LG가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이번에 야심차게 내놓는 프라다폰 PRADA 라는 명품 브랜드와의 제휴 및 공동마케팅으로 '명품 휴대폰' 시장을 만든다는데... 글쎄... LG가 이 프라다폰으로 인해 거두려는 '성공' 이 어떤것인가, LG의 프리미엄 이미지인가 아니면 매출도 고려하는가 그리고 매출에서는 어느정도 판매치를 목표로 하는 것인지가 관건이지만. 실제로 공개된 저 PRADA 폰에서 'PRADA' 의 아우라가 아닌 'LG 초콜릿폰'의 feel 을 느낀건 나만의 생각일까? 패키지 모습 물론 PRADA 의 냄새가 나게 하는건 앞으로 어떤시기으로 sales 와 커뮤니케이션으로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해가느냐에 달려있지만 내가 글쎄.. 만만치 않겠다 라고 생각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위에서 말했듯 PRAD.. 더보기
11.9mm SHOW폰, 애니콜 W2700 slim : 얇다 대박 조짐이 보이는 애니콜의 새로운 SHOW 폰, W2700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써볼 기회가 있어 간단한 사진과 함께 사용기를 써본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폴더 치고 굉장히 얇다 실제로 손에 쥐어도 카드지갑처럼 가벼운 느낌.. 셔츠 주머니에 부담없이 들어갈 두께를 자랑한다 11.9 mm Anycall 로고만 없었다면 아마 '애플(apple)' 을 연상케 하지 않는가? 애니콜이 디자인에서 싸이언에서 줄곧 밀리더니 이제 좀 정신차렸나보다 아마 실무진이 정신차린건 아니고.. 윗분들 생각이 좀 바뀌신듯 ㅎㅎ 간지? 믿어도 된다 특히 여성 앞에서의 간지.. ㅎㅎ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온통 화이트로 마무리를 해서 정말 나무랄데 없는 자태를 보여준다 상단 회전 카메라까지 싱크로율 100% !.. 더보기
목측계의 mini, 올림푸스 xa2 Olympus XA2 제목에도 썼듯이 큼지막한 대형 고급 자동차들 사이에서 BMW mini 만의 작고 귀여운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듯두손으로 들기에도 버거운 전문형 카메라가 판치는 세상에서 그와 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똑딱이 필카 비유가 무리일까? 사진 동호회에서 만난 이녀석의 귀여운 외관과 함께조그만 녀석이 보여주는 칼같은 선예도의 사진은 나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미 많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나였지만 지름신은 언제나 그런것과는 무관하게 찾아오기에 ^^어느새 장터의 검색창에 XA2 를 치고있는 나를 발견하고... 가끔씩 쓰는 필카인지라 뭐하러 또 필카를 입양할까 하는 자책을 했었지만'카메라' 를 구입한다는 느낌보다는 내 감성을 표현하는 작은 악세서리를 사듯이 올림푸스 XA2 를 서칭하는 느낌은 그랬다.. 더보기
듀얼스크린 스카이 IM-R200 이번에 출시하는 스카이 IM-R200 LCD 뿐만 아니라 하단 키패드도 스크린 형태로 되어있으면서 터치가 되는 특이한 형태이다 써본 바로는... 일단 디자인은 SKY 에 어울리지 않게 좀 촌스러운 디자인 난 왜 저 빨간 테두리가 촌스러워 보일까 ^^ 그냥 스까이 고유의 크림색이나 흰색 톤으로 마무리했음 더 좋았을껄 팬택쪽으로 가더니 스까이 스러운 디자인이 안나온다 두번째 얘기하고 싶은건 저 하단 키패드 스크린.. 요즘 저런식으로 일반 화면부분이 아닌 키패드 부분을 터치스크린으로 만든 폰들이 종종 나오는데 제조사 입장에서는 독특한 컨셉으로 구매를 유도한다고는 하지만 사용성에 있어서는 꽝이다 명확한 버튼 구분이 손가락의 감각만으로는 판단하기 힘들기에 계속 눈을 뚫어라 쳐다봐야 하는 상황 안보고는 버튼 누르기.. 더보기
실용성 만점 영상전화폰 W2500 Samsung W2500 : 매우 가볍다 이 한마디 말로서 많은 걸 설명할 수 있는 애니콜 영상전화폰 처음 들어보고는 그 가벼움에 놀랐다 그냥 선입견에... 영상전화 기능까지 들어있는 SHOW 폰이니 제법 묵직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새털'처럼 가볍다 ^^ QVGA 해상도에 꽤 괜찮은 LCD 퀄리티와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까지 갖춘, 실속 매니아들의 구미에 맞는 애니콜이다 디자인도 적당히 국민형 ㅎㅎ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지 불만인거... (이 글 맨 아래에 있다) 어쨌든 W2500 이녀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무난히 사용할만한 국민 영상통화폰의 느낌이다 그만큼 실속 기능을 꼭꼭 담고 부담없는 가격에 꽤 괜찮은 디자인 느낌까지 준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께 자녀들 보여줄 용도로 하나 사.. 더보기
내 오랜 친구 SJ30 내 오랜 친구녀석을 소개한다사실 햇수로면 보면... 한 5년? 그리 오래라고 말하긴 뭐하지만짧디 짧은 디지털 세상의 시간축을 생각하면 무지 오랜 친구인 셈이다 별다른 탈 없이 묵묵히 내 가려운곳을 긁어주던 친구가끔 곁눈질을 했지만 너만한 녀석이 없더구나심지어 큐원이라는 UMPC 친구도 새로 사귀어볼까 했는데... 사실 너하나면 충분하더라구 소개한다더니 이름도 안밝혔네. Sony SJ30여전히 가벼운 무게와 그야말로 PDA로서 충실한, Palm 의 철학을 따르는 기본기계의 전형다운 모습항상 사무실에서 나의 왼쪽에 있으면서, 나의 좌뇌를 책임져주는 친구.KB11 과 합체한 너의 모습은 아직도 아우라가 넘친다 반갑다, 친구야 ! 더보기
Tribute to 올림푸스 C2500L (사용기) 2년전 쓴 글이긴 합니다만 올려봅니다. 아마 거의 모르실 DSLR 초창기 모델 올림푸스 C2500L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녀석... 근 5년간 내 손을 직접 거쳐간 디지털카메라는 후지 1400z 를 시작으로 올림푸스 E-100rs, 후지 s1pro, 올림푸스 C-2500L, 산요 mz2,mz3, 니콘 E4500 정도이다. 기변에 대한 막연한 귀차니즘과 내손에 있는 카메라에 대한 애착때문에 그렇게 기변을 자주 한 편은 아니다. 대신 저 기간동안 100rs는 총 4번, 2500L 과 s1pro 는 2번을 거쳐갔으며 s1pro와 2500L은 아직도 내 가방안에 있는 녀석들이다. 다른 카메라로 바꾸는게 귀찮기도 귀찮지만 그만큼 내 맘에 들었던 녀.. 더보기
샤인폰2 쓰기전 TV폰 나는 cyon 매니아인가..언제부턴가 싸이언만 찾게 될 정도로 적응해버린 느낌 98/99년 당시 LG폰은 참 미안한 말이지만 싸구려틱하면서 가벼운 느낌이었다당시 삼성 휴대폰보다는 가볍고 작은 기기를 많이 만들었지만 그게 오히려 가져다주는 가볍고 떨어져보이는 제품 가치..실제로 내구성이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 애니콜에 못미쳤던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LG cyon의 제품을 써보았는가 UI에서는 애니콜을 뛰어넘은지 오래이고 (개인적인 평가^^)내구성에서도 거의 극복무엇보다도 디자인에서는 .. 삼성에서 자꾸 윗어르신들이 태클을 거시는지삼성의 디자인은 최근 안습이며 쉴새없이 산뜻함을 쏟아내는 싸이언의 모습을 보면아무 관계없는 내가 다 기특(?)할 정도다. 암튼... 현재의 샤인폰2를 쓰기전에 사랑해줬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