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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가로수길에서 무선랜과 함께 근사한 카푸치노를, 까페 CORNER 신사동 가로수길에 노트북을 들고 간다면 어딜 가야하나 고민이었는데요, 꽤 괜찮은 곳을 발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노트북 가방을 든 채 가로수길 입구에서 휴대폰을 꺼내들었어요. 웹서핑을 통해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의외로 가로수길 내에 무선랜 까페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더군요. 어렵사리 어떤분이 써주신 글을 발견하고는 이곳 까페 '코너 (corner)' 를 찾아가게 되었지요. 위치는 가로수길 초입에 있습니다. 가로수길을 접어들면 우측에 일리(illy) 좀 못가서 2층에 있습니다. 얼핏 발견 못하고 지나칠수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해보이는 반짝간판에 cafe CORNER 라고 씌여있는걸 발견하실 거에요 까페에 들어서면 커다란 책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적당히 밝으면서도 따뜻한 조명과 함께 .. 더보기
▶◀ 까페에 혼자오는 사람이 확실히 많아졌다 저 또한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까페에 혼자 가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아주 가끔 조용히 혼자 책을 볼때나 갔을까요? 그렇다해도 책을 보는데에는 까페에서 들리는 이야기 소음이나 음악들이 좀 방해가 되기때문에 그렇게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생각이었는데요, 확실히 블로깅을 하기에는 까페가 좋네요 암튼 까페를 다녀보면 저마다의 이유로 혼자 까페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늘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오는 그들의 대부분은 자리에 앉아 공통적으로 꺼내는 것이 있죠. 바로 노트북입니다. (물론 가끔 책을 꺼내는 분도 계십니다 ^^) 노트북이란게 일상의 거의 대부분을 처리하거나 정보를 찾을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그리고 무선랜을 지원하는 까페가 늘어나면서 까페의 한 모습을 당당히 차지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가고 .. 더보기
온갖 커피가 2천원인 문정동 까페 ZIP 집앞에 얼마전 작은 까페가 하나 생겨서 가봤습니다. 'ZIP 까페' 라고 슬로우 푸드를 지향한다고 현수막을 통해 선언하고 있더군요. 일단 문구는 맘에 듭니다. ^^ 또하나 이곳에서 내세우는 건 모든 커피 및 음료가 다 2천원 이라는 사실이죠 ! 요즘 맥도널드 까페 (맥까페) 가 TV에서 연일 2천원짜리 맥까페 커피를 재밌게 광고하던게 생각나네요. 암튼 별다방이니 콩다방이니 살인적인 커피가격은 까부숴야 합니다. (별다방 커피수익이 현재 팔레스타인 양민들을 학살하는데 쓰고 있다는거 다 아시죠?) 실내는 한 9~10평남짓? 동네 커피점에 딱 맞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크기와 무관하게 분위기가 중요할텐데요 책보기 좋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음악도 그리 소란스럽지 않구요, 괜찮습니다. 도로쪽을 향한 창가.. 더보기
[홍대앞] Thanks Nature Cafe 홍대근처에서 스튜디오 촬영 모임을 마치고 찾은 이곳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꽤 맘에 드는 곳이어서 블로그 남깁니다 요즘 이쁜 까페들 정말 많이 생겼죠 저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컨셉으로 나름 유명세가 있는 멋진 까페들만 찾아다녀도 다 못볼만큼 많아졌습니다. 과거 몇년전 다 그렇고 그런 인테리어로 승부하던 까페들은 조금씩 퇴출되는 느낌입니다 그중에서도 천연나무와 같은 자연소재로 만든 편안한 까페가 좋더군요 이름에 Nature 도 들어있고 해서 ^^ 찾았습니다 지상으로 탁 트여있어 지하같지 않은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큼지막한 화분들이 많아서 작은 식물원으로 들어가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비가오는 날이었지만 워낙 채광이 좋아서 지하공간임에도 빛이 충분히 들어와 좋습니다 온갖 나무소재의 인테리어와 천연 식물들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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