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모콘

웨어러블에 요구되는 속성, 기어 Fit을 통해 바라보다 웨어러블(Wearable) 아마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일 것이다. 웨어러블이 가진 가능성을 보면 그런 뜨거움은 한두해 지속될 것도 아니고 앞으로 산업 전반을 달굴, 그래서 업계 판도도 좌지우지할 만큼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웨어러블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올 것이다. 현재는 비록 주로 논의되는 곳이 손목 위이지만 목뒤에, 귀에, 신발에 등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신체와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형태 뿐만 아니라 그것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웨어러블에 요구되는 속성과 기능도 다양하게 달라질 것이다.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과 귀에 착용하는 웨어러블과는 요구되는 속성이 같을 수가 없을테니 말이다. 요즘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는 웨어러블은 기어핏 (Gear Fit). 워.. 더보기
스마트TV에서의 OTT, 문제는 이것 푹(POOQ)이 삼성과 LG 스마트TV에 탑재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아시다시피 POOQ TV는 MBC와 SBS가 합작한 지상파TV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이죠. 그래서 크게 보면 스마트TV 에서도 인터넷을 통한 지상파 TV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스마트TV란 것이 기본적으로 지상파 TV를 볼수 있는 환경인데 뭐가 다르냐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맞는 얘깁니다. 스마트TV를 보면서 MBC나 SBS, KBS 등 지상파TV를 별도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케이블이든 IPTV든 그야말로 공중파를 통해서든 지상파를 보는 것은 기본일 겁니다. 그런 기본적 채널을 넘어 POOQ에는 좀 더 다양한 컨텐츠가 갖춰지겠지만 POOQ만 본다면 별 큰 이슈는 아닙니다. 이건 하나의 샘플인 것이고, 중요하.. 더보기
가족용 게임 도구로서의 스마트TV 아직은 조금 어색한 존재, 스마트 TV... IPTV 에다 다양한 미디어 장치들도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TV 가 실제 우리 삶 속에 어떤 추가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가져다줄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특정 제조사의 제품의 경쟁력이 어떻냐를 논하기 이전에 이것은 스마트 TV 라는 이름표를 달고나오는 모든 기기군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기에, 이 숙제를 얼마나 잘 해내느냐에 따라 해당 제품군이 생명력을 갖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되겠죠. 제가 볼때 스마트TV 의 경쟁제품은 경쟁사의 스마트TV가 아닙니다. 아직 '스마트TV를 산다면 뭘 살까' 라는 고민이 들 정도로 존재자체가 사람들의 머리속에 일반화되지 않았죠. 그렇다고 기존 일반 TV가 스마트TV의 경쟁상대도 아닌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경쟁은 스마트TV를 구매하기 .. 더보기
스마트TV, 리모콘이 경쟁력의 핵심 '스마트' 열풍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폰의 바통은 누가 이어받을까요? 당분간 그 바통은 TV가 이어받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은 '스마트TV'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불기 시작했죠. 소니가 만든 구글TV가 공식 발표되었고 이미 스마트TV를 판매중인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TV를 만드는 모든 제조사가 기존의 단방향 TV에서 보다 인터랙티브한 경험과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스마트한 차세대 TV로 빠른 교체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간은 이 스마트TV라는 용어를 꽤 많이 접할것이고 그런 시간이 지나고나면 더이상 스마트한 것이 아니라 TV라는 기기 자체가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왔던 그런 역할과는 많이 달라져있는 기기로 변해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TV라는 새로운 경쟁도메인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