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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삼겹살 쌈, 이 채소 하나면 훨씬 맛있어진다 삼겹살... 진리죠그야말로 진리의 음식입니다. 하루 세끼 다 한 메뉴로만 먹으라고 하면 저는 삼겹살을 고를 겁니다. 그 정도로 삼겹살에 환장합니다. 저도, 와이프도요 ^^(연애 시절, 회 안먹는다는 말을 듣고 데이트 경비 아끼겠다 생각했는데, 삼겹살을 회보다 더 비싸게 나올정도로 즐겼다죠 ㅋ) 암튼... 어떤 끼니에서도 제안하면 100% OK 하는 메뉴, 이 삼겹살 그만큼 좋아하기에 그만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래저래 많이 해보는 편인데요뭐니뭐니해도 삼겹살은 쌈이 최고죠.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상추 또는 깻잎에 싸서 마늘 혹은 청양고추+쌈장과 먹는 조합은 가히 압권이죠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그 맛을 더욱 더 배가해주는 비법의 채소가 하나 있습니다.보통 이녀석은 상추쌈에 안나와서 사람들이 잘 모.. 더보기
가을밤,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와인과 안주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가을이라는 시간이 정말 소중해졌죠? 남자의 계절이라는 이 가을... 눈깜짝할사이에 휙 지나가버리는 것이 벌써 Barry Manilow 의 'When October Goes' 를 들어야할 때가 왔다는 것이 믿기 힘들정도네요. 그 선율이 생각날 즈음이면 숫자에 불과한 나이테에 또 한줄의 자국을 새기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그리 유쾌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수북히 쌓인 붉은 단풍 낙엽을 보고 있으니, 받아들이기 싫은 또한번의 겨울이 이번에도 허락을 받았나봅니다. 점점 더 겨울이 싫어져가는 한해한해, 겨울이 비단 물리적으로만 길어진 것이 아닐겁니다. 암튼 그 단풍의 붉음 때문이었을까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은 까맣게 잊은채 갑자기 와인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은 거의.. 더보기
먼지마시고 온날은 역시 삼겹살과 와인이 최고 (코코몽 키즈랜드 체험) 그동안 송파 CGV 외에 파리만 날리던 장지동 가든파이브 안에 NC백화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뉴코아에서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킴스클럽을 포함한 종합적인 유통쇼핑센터가 크게 들어섰습니다. 가든파이브가 개장한지도 꽤 오래된것 같은데 이렇게 메이저급 유통업체가 들어선건 이제서야 보게되는군요 며칠전부터 집에 들어오기 시작한 홍보 전단지... 백화점이야 별다를게 없었지만 전단지 안에 눈에 띄게 주목하게 되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저나 와이프보다는 그걸 발견한 아이들이 그때부터 노래를 부르게 만드는 그것... 바로 상당한 규모의 아이들 놀이터, '코코몽 키즈랜드' 가 이곳 NC백화점에 함께 오픈한다는 광고전단지였습니다. 요 캐릭터 다 아시죠? 특히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 코코몽이 바로 요녀석입니다... 더보기
위험천만 해피콜 직화오븐, 리콜은 커녕 부속품을 돈받고 팔다니 다른 분들에게 뽐뿌를 일삼는 저입니다만 그런 저 역시 뽐뿌를 쉽게 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피할수 없는 그곳, 차마 채널을 못돌리고 넋을 잃고 보고야 마는 그곳, 홈쇼핑입니다. ^^ 한두달 전 제대로 뽐뿌 받아서 지른 물건이 있죠. 나름 주방기기에 관심이 많은 줌마형 아빠로서 '그래 저거면 되겠다' 싶은 물건이었죠. 바로 요녀석입니다. 해피콜 직화오븐기 해*콜 컨벡션형 직화오븐으로 아마 여러분도 TV홈쇼핑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직화를 통해 올라운 불기운을 내부 우산형 구조를 통하게 해 위아래로 불로 굽는 효과를 내는 오븐형 조리기구인데요, 성능자체는 꽤 괜찮습니다. 특히 삼겹살을 구워먹어보면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먹던 삼겹살과 상당히 다른 녀석을 만날수 있죠. 뒤집을 필요도 없이 그냥 올려두기만 하.. 더보기
[신천] 삼겹살 + 불쇼~ 왕돌구이 늘 그렇고 그런 분위기.. 밥집 분위기에 약간은 꼬질꼬질한.. 삼겹살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요즘은 그다지 새로운 분위기도 더 없는 삼겹살 식당에 조금 질려있었다 이날도 삼겹살을 먹는다는 회식 소식에 그다지 기대를 안하고 따라갔었는데.. 오호~ 쫌 신선한데? 나름 맛도 맛이고 볼거리를 안겨주는 곳이라 오늘 다시한번 찾아갔다 위치는 신천역 맥도널드 뒷동네쯤.. 화려한 모텔들이 반겨주는 그 골목 즈음이다 신천역도 오래간만에 갔는데 특별한 테마없이 별의별 업소가 다있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대신 워낙 가게들이 많으니 신천에 숨어있는 맛집만 찾아다녀도 꽤 재밌을것같은 생각이 든다 암튼 내가 다시 찾아간 이곳은 '아궁이 왕돌구이' 다 식당옆 및 앞에 차 3대정도는 주차할 수 있으니 차를 가져가도 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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