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 갤럭시

아이폰 SE가 가진 중대한 의미, 바로 출시 시기에 있다 이런 상상을 하곤 한다.애플이 iOS 라이센스를 다른 휴대폰 제조사에도 허락을 해서 다른 제조사에서도 i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 애플 제조가 아니니 아이폰이라 부르진 않겠지만 또 다른 iOS 단말기가 존재한다는 상상은 조금은 설레게 하는 측면이 있다. 과거 애플은 매킨토시를 다른 PC 제조사에게도 허락한 때도 있었지만 (잡스가 없을 당시) 그 때 한번 참담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일은 아마 벌어지긴 힘들 것이다. 즉 다른 제조사에서 나오는 iOS 스마트폰은 보기 힘들 것같다. 그럼에도 그런 상상을 하는 이유는 2가지. iOS를 사용할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의 하드웨어를 맛보고 싶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iOS를 탑재한 새로운 단말기를 만날 때의 그런 흥분을 1년에 한 번만.. 더보기
스폰서 동영상: 제임스 프랭코가 전하는 갤럭시 카메라의 가치 실물을 만져봤을 때 생각보다 화면이 아주 커서 놀랐던 이 갤럭시 카메라...카메라 업계에서도, 그리고 스마트폰 업계에서도 이 녀석은 꽤 화두가 되고 있는 녀석입니다. 사실 카메라 업계에서는 그동안 '스마트 카메라' 라는 키워드를 통해 카메라에 네트웍 연결을 통한 가치를 조금씩 만들어 내고 있었죠. 주로 WiFi 를 적용해서 찍은 사진을 무선으로 백업하거나 Facebook 등 SNS 에 올릴 수 있는 일부 기능을 제한적이지만 적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점 카메라들이 스마트폰이 가진 일부 기능을 약간씩 닮아가려고 하는 찰나, 이 '갤럭시 카메라'라는 녀석이 등장하면서 '스마트 카메라'라는 녀석이 진화할 수 있는 원형을 보여주고 있는 형국이죠. 마치 '니네들이 원하는 모습이 이런거였어?' 하는... 아예 안.. 더보기
깜짝 놀란 삼성 갤럭시탭 8.9의 TV 광고 크리스마스가 낀 주말에 아이들과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휴대폰도 봤다가 아이들과 장난도 치다가 스쳐지나가듯 무심코 본 애플의 아이패드 광고... 엉? 성우가 배철수였는데 이번에 좀 바꿨나? 이 광고였습니다. 저는 이 CF가 끝장면에 이르러서야 이게 아이패드 광고가 아니라는걸 알았죠. 아이패드의 새 광고인줄만 알았던 이것이 갤럭시탭 8.9 LTE의 광고라는 것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느낌 저만이었을까요? 남자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패드의 활용상황을 하나둘씩 설명해나가는 컨셉.. 살짝씩 보이는 브랜드만 아니었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광고로 생각했을 겁니다. 아니, 아마 이 CF를 일반 대중에게 보여주면 세심한 시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은 꽤 많은 퍼센트로 아이패드 광고였다고 .. 더보기
LG전자에게 필요한 건 피터 슈라이어 2011년 LG전자를 돌아본다면 솔직히 안타까웠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피처폰 시절부터 싸이언의 디자인을 꽤 좋아했고, 천지인보다는 나랏글 방식을 더 편하게 썼던 사용자로서 LG전자에 대해 애정이 많다보니 더더욱 안타까웠을까? (이 안타깝다는 이야기는 스마트폰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몇몇 글로벌 회사들이 망가져주는 바람에 단순히 마켓쉐어 '순위'로 표현되는 LG전자의 위상은 얼핏 크게 걱정할 정도가 아닌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아니다. 업계순위에 큰 하락은 없었다는 표면적인 성적만으로는 이대로는 어려울것 같은 '체감적 위기'를 달래지 못한다. 6분기 연속 적자라는 기록은 그런 위기가 체감만이 아닌, 정말 큰 위기로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조원 유상증자와 함..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