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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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슈퍼주니어, SHINEE와 함께한 소울메이트 서머 페스티벌IT/Gadgets & Stuffs 2008. 7. 26. 21:39
근 한 7년만에 가보는것 같군요 캐리비안베이 살인적인 복잡함을 자랑하는 이곳을, 주말 토요일에, 그것도 휴가 피크시즌인 7월말에 간다는 건 거의 죽음이라는 것을 예상했지만 소울메이트의 초청으로 소녀시대도 축하공연을 하는 페스티벌이 있다는 유혹에 그만... ㅎ 4시간밖에 못자고 새벽같이 출발하느라 다녀온 지금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만 잠시나마 오늘 있었던 분위기를 전합니다. 일찍 간다고 갔습니다만 벌써 캐리비안베이쪽 주차장은 꽉 찼더군요. 왜 이렇게 부지런들 합니까 ^^ 만차라고 출입통제를 하는 이 주차장을 기어이 핑계를 대고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비가 4일째 오는 날이라 피크시즌 + 토요일이라는 슈퍼콤보임에도 생각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소울메이트 초청자들을 위한 특별 부스에서 입장권과 함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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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두대 쓰시는 분,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 (이거 하나면 끝)IT/Gadgets & Stuffs 2008. 7. 25. 00:01
요즘 비즈니스 세계에서 만나는 분들 보면 휴대폰을 한대가 아니라 두대씩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군요 2가지 이상 일을 하시느라 업무상 필요하신 분들도 있고, 업무용과 사적인 용도의 폰을 구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퇴근 이후에는 업무용 전화를 잘 안으시려는 분도 계시구요 ^^) 물론 사적인 용도로만 2개가 필요한 분들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어떤 용도인지는... ^^; 다양한 이유로 폰을 2개씩 가지고 다니시는데 결국엔 휴대하기 귀찮은 '휴대전화기'가 2대씩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화번호' 가 2개 필요한 부분이 대부분이죠 저 역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제 휴대폰번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다양한 매체를 접하다보면 전화번호가 여러개였으면 하는 바램이 많았습니다. 업무용/개인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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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beeper)의 부활, 휴대폰으로 다시 써보자IT/Mobile Service 2008. 7. 19. 13:04
삐삐에 대한 추억들 있으신가요? ^^ 진동이 울리기만을 기다려 공중전화박스로 달려가던 그때... 아마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이 삐삐에 대해 울고 웃을수 있는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은 그래도 아날로그적인 이런 기기때문에 '추억'이란게 더 진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팅이란걸 나가서도 많이 교환했었죠 휴대폰 번호와는 다른 일방향적인 통신기기였기 때문에 약간은 부담을 덜가지고 알려줘도 되고 상대방이 맘에 안들면 삐삐가 오더라도 연락을 안하면 그만이었습니다 ^^ 그런 부분때문에라도 가끔 이런 삐삐가 있었으면 했었습니다. 휴대폰 외에 삐삐를 따로 하나 가지고 다녀볼까 생각도 했었죠. (물론 일부 특수직에 계신 분들은 삐삐를 따로 쓰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런데 이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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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폰 보다는 소울폰을 더 가지고다니는 이유IT/Gadgets & Stuffs 2008. 7. 18. 08:53
휴대폰 새모델이 나왔을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바로 디자인이죠 디자인이 그 휴대폰을 좋아할거냐 말거냐, 맘에 드냐 안드냐를 결정하는데 70%는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못생긴폰은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별로 정이 안가죠. 결정적으로 관심도 별로 안가다보니 무슨 기능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만큼 '디자인' 의 가치는 상품의 공급이 늘어날수록 단연 돋보이는 가치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디자인' 수준이 어느정도 되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 이 휴대폰은 내가 필요한 '그' 기능이 들어있나.. 를 살피게 됩니다. 바로 그 '그' 가 어떤것들이세요? 나는 꼭 그 기능이 있어야겠더라 하는 그것! 저는 경험해보니 그게 없으면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는, 그런 필수적인 편의기능을 가장 먼저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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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릿폰으로 모터쇼 촬영이 가능할까요?IT/Gadgets & Stuffs 2008. 7. 14. 21:16
7.9~7.12 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오토살롱 정식 모터쇼는 처음 가본것 같네요 과거 한참 DSLR 이라는 '기계'에 빠져있던 시절, 여러분들 모두 아시는 그 '클럽'을 매일같이 드나들면서 기기정보를 손에 꿰고 있던 그시절 하루가 멀게 나오는 카메라 정보도 정보지만 중간중간 안볼수 없게 만드는 여러 여성모델들의 사진들을 보는 재미에 그 클럽사이트에 많이 갔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모터쇼에 나오는 레이싱 모델들의 사진이었죠 흔히 므흣하다고 표현하는 그런 모델 사진들 인물촬영을 연습하기에는 최적의 피사체라는 생각에 저런 행사에 언젠가는 한번 가보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런곳을 이제서야 가보네요 ^^ 과거같다면 저도 무거운 DSLR 을 들고 포토라인 선상에 밀착해 앉아 행여나 좋은 장면을 놓칠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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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씨크릿폰의 카메라 화질 테스트IT/Gadgets & Stuffs 2008. 7. 13. 01:09
이제 휴대폰에서도 500만화소 라는 표현이 그리 놀라워보이지 않네요. 현재 삼성에서 내놓은 소울폰도 500만화소, LG에서 내놓은 씨크릿폰도 500만화소입니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내가 쓰던 DSLR 중 하나의 화소가 300만화소였는데, 이깟 조그만 폰카가 500만화소를 표현하다니... 물론 상대도 안될만큼 작은 촬상소자 안에 화소를 구겨넣긴 해서 화질은 DSLR 과 비교대상조차 안되지만 적어도 결과물의 픽셀크기를 결정하는 화소면에서는 이녀석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카메라 초보도 아니고 화소를 따지는 것이 우습긴 하지만, 그만큼 화소에 비해 폰카의 화질도 발전했는가를 본다면 지난번 소울폰 카메라 후기를 통해서 봤듯이 기대에 비해 상당한 만족감을 가졌었습니다. 2008/06/21 - [휴대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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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 터치패드가 보여준 최고의 가능성IT/Gadgets & Stuffs 2008. 7. 10. 09:01
최근 TV에서 많이 볼수 있는 CF죠? 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의 마지막 제품이라는 소울(soul)폰 (SCH-W590, SPH-W5900) 의 광고입니다. 혼을 담았다는것... 처음에 soul 이라는 얘기를 들었을때는 '뮤직폰' 컨셉인줄 알았습니다. 음악의 소울 장르를 연상했던것이죠 ^^ 그 소울이 아니라 영혼의 soul 이더군요. 그렇다면 과연 어디에 그런 혼을 담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지금의 CF가 그 답을 얘기해줍니다 늘 똑같은 표정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목석과 같다는 것, 즉 혼이 안담겨있다는 표현입니다. 저기서의 표정,감정,혼은 바로 이 소울폰의 터치패드에게서 나오는 '감정'을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CF에서 표현하고 있는 부분도 그 부분이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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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폰 핑크는 나오면 안됩니다IT/Gadgets & Stuffs 2008. 7. 9. 00:19
지난 글에도 썼지만 저에게 있어 남자의 로망이라는 핑크... 2008/05/22 - [휴대폰 도둑] - 남자의 로망 핑크 햅틱폰 vs 블랙 햅틱폰 지난주에도 핑크색 디카를 질렀답니다 ㅎ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그런데 소울폰마저도 남자의 로망인 핑크색이 출시된답니다. 그것도 이번달에요... 왜 꼭 제가 구할때는 없던 핑크색이 이제서야 나오느냐는 거죠 ! 그런 이유로 소울폰 핑크 출시를 말려야겠습니다. 나오면 안되요~ ㅠ.ㅠ 이거 실제로 보면 정말 괜찮을 것 같은데요... 나중에 색상 교환하실 분 찾는다고 블로그에 한번 올려볼까요? 가운데 터치패드의 색상도 핑크톤 계열로 맞춰줬으면 좋으련만...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는 없었겠죠? ^^ 그래도 한번 삼성전자의 성의를 기대해보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