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투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웨덴 시그투나 맛집 추천, Copper Kettle에서의 잊을 수 없는 점심 스웨덴으로 떠나는 딸과의 여행이 드디어 시작됐어요!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스톡홀름 근교에 있는 작은 마을 시그투나였죠. 이곳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조용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다고 해서 정말 기대가 됐어요. 딸도 시그투나의 한적한 풍경을 보며 벌써부터 신이 나 있었죠. 시그튜나에서 느낀 평화로운 아침스톡홀름에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리자, 드디어 시그튜나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마을의 평온한 분위기가 느껴졌죠. 크고 번잡한 도시와는 달리, 이곳은 정말 조용하고 아담한 느낌이었어요. 작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건물들이 곳곳에 보였고, 그 분위기에 딸과 저는 금세 빠져들었어요. 마을 중심을 걷다 보니 물가에 도착했어요. 잔잔한 호수가.. 더보기 북유럽 여행: 스웨덴 시그투나(Sigtuna)에서의 고즈넉한 하루 스웨덴으로 떠나는 아빠와 딸의 첫 북유럽 여행!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스톡홀름에 도착한 그날, 우리는 첫 목적지로 스톡홀름 근교에 있는 시그튜나라는 작은 마을을 향했어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라고 해서 뭔가 역사적인 느낌도 나고, 여유로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딸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바로 첫 코스로 선택했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시그투나스톡홀름에서 시그튜나까지 가는 동안 차창 밖으로 펼쳐진 스웨덴의 푸른 하늘과 들판은 정말 기분을 좋게 했어요. 시그튜나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첫 인상은 정말 ‘조용하다!’ 였어요. 딸도 "여기는 진짜 한적하네!"라고 말하더라고요.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이런 평화로운 마을에 온 게 너무 좋았어요.특히 주유소에서 잠깐 멈췄을 때, 푸.. 더보기 [스웨덴 여행] Rogersberg 궁전 (Rosersbergs Slott) 스웨덴 시그투나 지역을 들러 스톡홀름쪽으로 온다면 중간에 한번 들를 만한 스웨덴 궁전이다. 스웨덴 Rosersberg 궁전 Rosersberg 지역에 있는 궁전으로 실제로 국왕이 거처로 삼았던 궁전이라고 한다. 실제 생활지여서 그런지 그리 첫인상이 화려하진 않다. 궁전 들어가기전 공중 화장실에서 보이는 스위치 작은 부분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북유럽 디자인 감각을 마주할 수 있다 Rosersberg 궁전은 궁전 건물 자체의 화려함보다는 정갈하고 고즈넉한 정원이 매력 포인트이다 화려함과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찾는 이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그 점이 좋다. 관광지답지 않게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고요한 정원숲에서 오후 햇살의 아늑함 작은 걸음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북유럽은 어딜 가나 과도한 화려함.. 더보기 [스웨덴 여행] 스톡홀름 시그투나 (sigtuna) 산책하기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에 아침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이 이 곳 시그투나(sigtuna)이다. 밤샘 비행으로 좀 피곤할 법도 하지만 스톡홀름에서 맑은 햇볕과 특히 이곳 시그투나로 자동차로 오기까지 풍광이 그 피로를 싹 날려버린다. 시그투나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꼽힌다. 스톡홀름과는 별도의 행정구역 스톡홀름에 거주하는 후배가 가장 먼저 구경시켜주고 싶다고 해서 데려 온 곳이 이곳이다. 큰 멜라렌 호수를 접하니 가슴이 뻥 뚫린다. 이 곳 시그투나는 그야말로 한적함의 극치이다. 스웨덴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작은 마을이 가진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쁜 곳이다 인위적으로 이쁘게 꾸민 곳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더 좋다 Sigtuna Boardwalk 반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