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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가장 권위 없는 영화제가 주는 가치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세상에서 가장 권위 '없는' 영화제 배두나 심사위원장으로부터 그 표현을 들었을 때 참 기가막힌 카피라 생각했다. 남들보다 권위가 좀 더 있다고 다들 주장하는 이 영화제 바닥에 권위를 다 내던져버린 영화제라니... 이런 기가(GiGA) 막힌 자리, 제 5회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현장을 가봤다. 평일 저녁, 압구정 CGV에서 열린 olleh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꺼내라, 기가 찬 상상" 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눈을 끈다.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대중형 극장에서 영화제를 하는 것도 권위를 내던진 철학과 맥을 같이 하는 것 같다. 문턱이 없다는 것... 벌써 5년째다. 올레kt가 스마트폰 영화제를 시작한지.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스마트폰 영화제? 그게 뭐야?'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는다고? 그.. 더보기
싱가폴에서의 마지막날, 그리고 MAMA 한류의 열기 어느새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역시 이날도 무덥게 시작하네요. 오늘이 가장 힘든 일정이 될거라 좀 많이 잘려고 했는데 역시 타지에서의 숙면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ㅎ 일어나자마자 발코니에 나가 사진을 찍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태양 열기가 후끈 올라오네요. 오늘 하루도 무지 푹푹 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지라, 추운 겨울의 우리나라보다는 이곳 싱가폴의 열기가 훨씬 좋네요 ^^ 컨티넨탈 breakfast 를 여유있게 즐기고 하드한 일정 시작해봅니다. 오전 일정은 주롱새 공원입니다. 전에 아이들과도 왔던 곳으로 개인적으로는 3번째 방문이네요. 그렇다보니 그닥 새롭게 보고싶은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ㅎㅎ MAMA 촬영때 배터리를 많이 소모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이곳에서는 셔터를 좀 아꼈어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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