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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런

UMPC, 스마트폰, 아이팟터치 중 가장 손이 자주가는건? 최근까지 제 호주머니와 가방안에 늘 가지고 다녔던 녀석들이네요 좌측 큰녀석부터 시계방향으로 보면 라온의 UMPC 에버런, 아이팟터치, 엑스페리아 X1, LG 인사이트 (KU2000), 삼성 미라지폰입니다. 어쩌다보니 스마트폰을 3개씩 가지고 다녔군요 (전화 올 사람도 별로 없는데 뭐하는건지 -_-) UMPC 인 에버런, 멀티미디어 기기(?) 아이팟 터치, 그리고 스마트폰... 이 3가지를 모두 가지고 다니면서 어떤 것에 가장 손이 자주 갔는지를 생각해보니... 우선 휴대폰 기능을 책임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가장 손이 많이 간건 당연한 것이겠습니다만, 그런 휴대폰 본연의 전화/문자 기능을 빼고 생각한다면... 아이팟터치에 손이 가장 많이 갔습니다. 제 아이팟터치의 주 용도는 팟캐스트와 게임, 그리고 일정관리.. 더보기
mini 가젯들이 가져온 디지털홀릭 디지털 가젯들 우리 삶속으로 참 많이 들어왔죠? 저도 은근히 이런거 좋아하긴 하나봅니다. 디지털 보다는 좀더 느리고, 몸으로 느껴지는 아날로그적인 라이프를 추구하려는 저도, 주위에서 '참, 너도 이런 미니기기들 좋아한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걸 보면 말이죠. 작은 노트북에서부터 가방을 조금씩 채워가는 미니 디지털 가젯들... 저도 놀랄만큼 제 삶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하루에 어느정도 이런것들을 접하고 사는지 쓰면서 정리해봤습니다. 1.아침 기상 대부분 다른 분들도 휴대폰 알람으로 아침을 시작하시죠? 저는 일상적인 아침은 TEAC사의 알람 라디오가 깨워주지만 특별한 기상시간을 원할때는 휴대폰으로 뚝딱 알람시간을 맞추죠 알람보다도 저에게 아침을 맞이하게 하는 건 휴대폰 홈스크린에 있는 .. 더보기
에버런에 꼭 맞는 가죽파우치를 찾아냈어요 항상 함께하는 완소 아이템이 된 나의 에버런... 구매할때부터 있던 번들 파우치가 너무 보드랍기만 하고 보호능력이 미덥지 못해 걱정해서 노심초사였는데요... 집에서 굴러다니던 이녀석을 발견! 혹시나 하고 끼워봤더니 싱크로율 놀랍도록 좋습니다 ㅎㅎ 바로 사용중인 니콘 스트로보 SB-28 의 가죽 파우치입니다. 외장 플래시를 보호하는 용도라 충분히 두껍고 완충재도 어느정도 들어가있어 에버런 보호에는 딱인데요! 너무 딱 맞지도 않아 넣고 빼기도 수월하구요, 입구에 조임끈도 있어 상당히 편합니다. 에버런 유저분들중 니콘 유저 있으시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 (그나저나 이거 발견하기 직전에 가죽케이스를 하나 질러버렸다는... ㅠ.ㅠ) 더보기
뒤늦게 지른 장난감, 에버런 샤워실에서 벌겋게 난 어깨자국을 보면서 가벼운 노트북을 질러야하나.. 생각을 매일같이 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넷북류에 뽐뿌도 받아보고, 장터에 노트북 교환거래 글도 올려보고 하다가 결국 이녀석을 질렀습니다. 예전에 한번 지름신이 왔다간 녀석입니다만 멀리떠나간 이녀석 지름신을 삐삐로 호출한 느낌이네요. '이리 오시오, 냉큼 오시오' 에버런노트를 이미 쓰고 계신 늑돌이님의 만류를 뿌리치고 면목동까지 가서 업어왔습니다. 멀리 돌아가지 말고 바로 오라고 손짓하는 늑돌이님보다 제가 호출한 에버런 지름신이 더 가까이 온것이죠 ^^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빵빵한 배터리 시간이 저에겐 퍼포먼스보다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제 용도는 딱 영화/미드, 인터넷/블로깅, 메모/PIMS 그리고 이것들을 늘 누리기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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