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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머신

결국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들이다 (필립스 세코 미누토, HD8761) 홈메이드 커피의 변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계시죠?그저 이쁘고 편리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좋아하다가,모카포트의 잔잔한 재미에 빠져 또 이것저것 도구들을 사모으기도 하면서 손수 만든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끼기도 하고,드립 커피의 유혹에 또 흔들리기도 합니다. 프렌치프레스로 합의 보기도 하구요... 그렇게 그렇게 돌고 돌아 결국 또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물론 입문기일 뿐입니다.또 취향이 바뀔 수 있으니 수백만원 하는 커피 머신을 들이긴 좀 그렇죠 ^^ (라고 자위를...) 사진을 발로 찍어 죄송합니다 그리하여 영접한 필립스 세코 미누토 (Saeco Minuto, HD8761)유투브를 통해 많은 비교를 해보고 괜찮은 가격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기기를 골랐습니다. 더 저렴한 세코 H.. 더보기
왠만한 밀크프로더보다 낫다, 이케아 우유거품기 우유거품을 내기 위한 다양한 기구들을 같이 사용중이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달린 파나렐로 (steam wand)-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프렌치프레스 그럼에도 예전에 사둔 이녀석, 이케아 우유거품기를 가끔 쓰고 있는데... 허술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이 녀석을 여전히 쓰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싸구려지만 가성비는 최고이기 때문이다. 아마 택배로 받았다면 한 4~5번 쓰고 나면 고장날 것처럼 생긴 아우라에 급실망할지도 모른다. AA 배터리가 2개 들어가는데, 이 하단 덮개도 어찌나 마감이 허술한지... 한번 넣고 나면 빼기도 힘들 정도인데다 중국산 같은 냄새가 폴폴 난다. 외모로 인한 신뢰도는 아주 바닥이다. 암튼 이렇게 AA 배터리를 2개 넣고 실험을 해보면 허술하게나마 돌아가는것에 대해 약간 안심을 .. 더보기
바리스타 아빠, 어렵지 않아요 ^^ 너무 쉬워진 커피 (에르고센스 멀티 에스프레소 머신) 예전에는 커피를 잘 먹긴 하지만 아주 '즐긴다'는 느낌까지는 없었는데 역시 이녀석도 중독이 되는건지 ^^ 최근 몇년새에는 정말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루 한두잔씩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꼭 즐기게 되네요. 바깥에서는 흔히들 가는 별다방이니 콩다방이니 하는 곳에서 즐기기도 하고, 나가지 않는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생각날 때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즐깁니다. 그러다보니 커피 만드는 도구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어요 모카포트도 종류별로 갖추게 되고 캡슐 커피 머신도 들여놓게 되고, 간단한 그라인더에서부터 우유 거품기까지 ^^ 와이프한테 핀잔 들어가면서 이렇게 주방 기구를 지르고 있는 모습이라니... ㅋ 그러는 중에도 있을 법한 기기가 하나 없었는데요, 바로 이 에스프레소 머신이었습니다. 이 녀석만큼은 구매를 .. 더보기
이런 커피머신도 있다, 네스프레소 ! 에스프레소 를 잘못 타이핑한듯한 단어 Nespresso (네스프레소) 작년에 이 기계를 들여놨다고 자랑하던 처제에게서 처음 들은 녀석이다 바로 커피로 유명한 스위스 네슬레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고급 에스프레소란다 이 네스프레소 머신의 특징이라면 바로 캡슐 커피라는 것 이렇게 하나의 캡슐이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고 여러가지 커피 종류별로 캡슐들이 있다는 점이다 최고의 재료로 만든 원두 재료가 안에 들어있는데, 6g의 커피가 들어있고 캡슐로 만든 이유는 간편함도 간편함이지만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산화를 방지하고 최소 12개월동안 커피 고유의 향을 보존하기 위해서란다 캡슐 방식이라 너무나도 편리하다는게 장점 워 압축하거나 커피를 내리거나 하는 기존 에스프레소 머신 혹은 드립커피 기기가 가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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