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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주말에 몰아 볼 최신 VOD들 (씨앤앰 케이블 TV) 조금은 갑작스러운 여행을 다녀온데다 밀린 것들을 챙기다보니 여독이 아직 풀리질 않는다. 이제 1시간의 시차도 생활 시계에 영향을 주는지 수면시간과 바이오리듬이 약간 틀어진 느낌이고, 집에 들어오면 쓰러지기 바쁘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도 좀 줄어든 것이 미안해서 뭘 가장 하고 싶냐고 물어봤다. '게임과 영화' 라는 답이 돌아온다. 조금은 씁쓸하다. 아이들이 머리가 제법 커서 그런건지 내가 놀아주는 법을 어느새 잊은건지, 아이들 역시 아빠와 노는 방법을 잊은 것 같다. 바깥에서 뛰어놀기에는 이제 추운 날씨라 그렇겠지 라며 내심 위안을 삼아본다. '그래? 게임은 알겠고... 영화는 뭐보고 싶은데?' 일주일에 하루를 movie day 로 정해서 가족들과 영화를 즐기고 있는데 이 날을 아이들은 무지 기다린다... 더보기
잊고있던 포인트를 유료 VOD에 써보자 (씨앤앰 케이블TV의 TV포인트 활용하기) 평소때 TV 정규채널 방송은 좀처럼 아이들한테도 보여주지 않고 대신 영화는 종종 보여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나 지브리스튜디오의 작품은 나보다도 먼저 아이들이 챙기고 있어서 VOD가 나오기가 무섭게 보여달라고 조른다. 그렇기 떄문에 최근 체험하고 있는 씨앤앰 케이블TV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축복과도 같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제법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이 된 씨앤앰 케이블TV 셋탑박스의 리모콘... 가끔은 잔뜩 복잡해 보이는 TV 리모콘들이 많은데 이녀석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게 느껴지는 유닛배치와 함께 조작감이 괜찮다. 리모콘이 주 컨트롤러인 서비스들의 만족도에는 이런 리모콘이 얼마나 사용하기 쉬운가도 꽤 큰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게 보고 있다. 암튼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는 수도권 최대인 씨앤앰 케이블TV,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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