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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링

무제한 LTE, 코드 컷팅 앞당긴다 또 한번의 어리석은 치킨게임이 시작됐다. LTE 데이터 무제한... 망 진화단계의 끝자락에 이르면 이런 무제한 치킨게임이 진행되기 마련이다. 이통사로서는 좀 더 빨라진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일으켜야 하기에 현재 네트워크의 가용량을 이렇게 풀어버림으로써 네트웍에 대한 체감 품질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의도도 있다. 예전보다 못한 데이터 속도를 체감해야 그래야 좀 더 빠르다는 차세대 네트워크로 옮겨가고 싶을테니... 그리고 그렇게 디마케팅 대상이 되는 끝물(?)에 무제한 유혹을 통해 순간적인 ARPU를 높이는 효과도 노리는 것이다. 1~2만원 더 내고 무제한 요금제로 옮겨타게되니 말이다 하지만 결국 보듯 그들의 시장경쟁에는 사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 똑같이 무제한 경쟁을 하기때문에 사실 차별적인 요.. 더보기
디지털 유목민에게 필요한 전국망 AP, 단비 nomad 라고 일컫는 유목민들. 그 용어를 이용해 만든 digital nomad (디지털 유목민) 처럼 모바일 기기들의 대중화가 성큼 다가오면서 주변에서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여러 곳을 누비며 항상 네트웍에 접속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죠. 저같은 블로거들도 그런류입니다. 노트북은 업무때문이 아니더라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무선랜이 되는 지역을 찾아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습성이 있죠. 인터넷에 떠도는 우스갯소리로 그런 농담이 있었다죠? 아이폰만 허구한날 써대는 오덕 남편에게 와이프가 이르기를, "나중에 자기 죽으면 관에 아이폰 넣어줄께" 그러자 남편 왈, "와이파이(wifi) 되는 곳에다 묻어줘" 그렇게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지 않으면 기분이 개운치 않고 심지어 불안하기까지 하며 인터넷이 없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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