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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홈PC가 갖추어야 할 진화 포인트를 보여주는 hp 파빌리온 웨이브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는 점차 노트북과 모바일이 그 땅을 넓히고 있고, 그 땅에서 군림하던 데스크탑 PC의 자리는 점점 그 설 땅을 잃고 있다.그럼에도 데스크탑 형태의 PC가 얇은 노트북보다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명확하기에 여전히 데스크탑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한 개인용보다는 거실에서의 HTPC나 홈허브로서 데스크탑의 용도를 확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듯 데스크탑 형태의 퍼스널 컴퓨터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는 측면에서 HP가 내놓은 파빌리온 웨이브는 꽤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디자인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HP 웨이브,이게 과연 뭐하는 녀석인지는 동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동영상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이 HP 파빌리온 웨이브는 데스크탑 PC이자 멀티미디어 센터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 생김새에.. 더보기
스피커가 채팅으로 동작해? 궁극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LG 와이파이 사운드바 지난 번에 소개드렸던 LG 와이파이 사운드바, 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2015/04/13 - 거추장스러운 홈씨어터를 언제까지? LG 와이파이 사운드바 LAS750M 지난 번에는 올레드 TV와 함께 하나의 패키지처럼 홈씨어터 구성을 해주는 사운드바의 역할을 봤었다면 오늘은 홈씨어터가 아닌,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서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한마디로 LG 와이파이 사운드바는 TV와는 무관하게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연출하는데요. 위 사진에서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지금까지 TV로 영화를 볼 때 동작하는 멀티미디어용 스피커와,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는 스피커 시스템을 따로 사용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 더보기
커브드 TV 파트너로서의 오브제, 커브드 사운드바 리뷰 (Curved Soundbar) 솔직히 이녀석의 컨셉을 말로 들었을 때 고개를 살짝 갸우뚱하긴 했다. 스피커 시스템을 휘게 만든다고?? 사운드바 (SoundBar) 에 왠 Curved?? 하긴 독시스템형 스피커들을 보면 이미 휘어있는 녀석들이 제법 나오긴 했다. 삼성전자에서도 전에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로 양쪽으로 나팔관처럼 휘어져있는 디자인을 낸 적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암튼... 좀 생소하게 들렸던 커브드 사운드바. 그랬던 녀석의 실물을 보니 왜 이렇게 설계를 했을까에 대한 답이 바로 보였다. 사진으로만 보더라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사실 커브드 TV는 지금까지 거실 가전에는 없던 형태의 오브제이다. 아주 커다란 물체가 평면이 아닌 오목한 형태로 휘어져 있는 것은 매우 드물게 볼 수 있는 형태이며 게.. 더보기
5.1채널 스피커가 주머니에 들어간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 돌비(DOLBY)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십니까? (설마 '굴비'라고 말하는 분은 안계시겠죠? ㅋ) 저같은 경우에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돌비 스테레오? 돌비 사운드? 영화관에서 현장감있는 소리를 들려주던 음장 효과들? 이런것들이 떠오르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로 '영화'와 같은 큰 시각적인 미디어에 좋은 소리를 가져다주는 전령같은 느낌이죠. 돌비... 실제로 DOLBY라는 기업은 1965년 창립당시 사업의 출발이 '영화관 서라운드' 사운드였고 이 후로도 영화계쪽에 기여한 바가 많아서 영화제쪽에서도 수상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얼마전 오스카에서도 트랜스포머3, Hugo 등 에서 보여준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로 수상을 했었죠. 사실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스타워즈'.. 더보기
가정용 홈씨어터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녀석 :: LG 인피니아 HB994PK 제가 홈씨어터란 녀석을 처음 산 건 결혼할때였습니다. 신혼살림 혼수로 들여오게 된 것이죠. 알뜰하게 살겠다고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또 리뷰와 가격사이트를 봐가면서 현실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아직 집이 그리 크지않고 당시에는 TV도 29인치 브라운관을 선택했기에 그리 거창한 홈씨어터는 아니고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에 앰프와 DVD 플레이어를 모두 각각 입문 및 보급형으로 구입했죠. 그래서 선택했던게 앰프는 SONY 와 야마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음악보다는 영화에 좀더 소니의 음향이 맞을것 같아 소니를 선택했고, DVD 플레이어는 그다지 품질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잡지 정기구독하면 주는 녀석으로 했고, 스피커가 가장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DVD Prime 이나 와싸다를 오가며 조금만 눈을 높여도 가격이 천.. 더보기
이루마의 '인피니아', 그 신곡만큼 신선했던 홈씨어터 청음회 그냥 잊혀지는게 아쉬운듯 늦여름의 열정이 여전히 뜨거웠던 저녁, 등에 땀이 찰만큼 바깥은 텁텁한 공기를 뿜고 있었지만 이곳 실내(@역삼동 클럽앤갤러리) 에서는 그 뜨거워진 귀를 차분히 식혀주는 선율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좋아하던 작곡가, 이루마 (Yiruma) 씨의 미니콘서트를 즐길수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죠 ^^ 지겹기만했던 뜨거운 태양과 스콜의 반복... 그것들에 작별인사를 하고 반가운 가을을 맞이하기엔 이 저녁에 이루마의 피아노만큼 제격인 것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이날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루마씨가 새로나온 LG 인피니아 홈씨어터 제품의 모델이시더군요. 그래서 이날은 인피니아 홈씨어터를 새롭게 만날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전자제품 회사의 모델이라는게 처음에는 다소 의아한 생각이 .. 더보기
피코 프로젝터로 잠못드는 밤 기존에는 없던 생활패턴을 만들어내는 기기는 일단 신선해서 재미있습니다. 휴대폰이나 노트북이야 제아무리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가 나오고 윈도우7이 적용된 녀석이라고 해도 처음 며칠만 신선할뿐 원래 사용하던 목적 그대로 사용하게 되니 금방 그 새로움은 없어져버리는데요. 그렇지 않고 전에는 즐기지 못하던 상황을 선물한다거나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큰 가치를 주게 되면 아주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죠.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장점중의 하나가 여러가지 융합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꽤 신선한 재미를 주는 녀석들을 만날 기회가 옛날보다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상품들이 뻔하던 예전 가전 양판점과는 달리 요즘 테크노마트나 용산과 같은 곳에 가보면 구경할 것들이 아주 많아졌죠 ^^ 며칠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 피코 프로젝터도 그런 제.. 더보기
초소형 빔프로젝터의 진화를 보여준 피코 프로젝터, SP-H03 보통 사람은 아주 큰 물건을 작게 만들었다거나 원래는 아주 작은 것을 크게 형상화하면 상당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기게 되죠. 길거리를 가다가, 혹은 먼 타지 여행을 하다가도 그러한 오브젝트들을 만나면 여지없이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지갑을 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주 커다란 밥샙을 작은 미니 피규어로 만들면 가지고 싶어진다거나 아주 작은 곤충을 큰 인형이나 동상으로 만들면 눈이 휘둥그레 해지면서 머리속에 큰 기억을 남기는데요. 평소 테이블에 꽤 무겁고 큰 녀석으로만 보던 빔프로젝터가 갑자기 손바닥위에 가볍게 놓이는 걸 보면 처음에는 모형 미니어쳐인 것과 같은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지난 번에 신기한 녀석을 발견했다며 삼성전자의 피코 프로젝터, SP-H03 이라는 녀석을 소개해드렸죠. 손안에 쏙 들어오는 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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