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Y

커스텀 스니커즈, 그 소소한 첫 도전 (컨버스 하이탑 커스텀) 설날 연휴폐렴스러운 깊은 기침 외에는 딱히 할 일도 없는 하루하루 뭐라도 할 거 없나 생각에 불현듯 생각난 작업 커스텀 스니커즈즉 나만의 스니커즈 만들기... 마음 먹은 건 몇년 되었지만 역시나 실천을 하지 못했던 나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냐 싶다 다행히 며칠 전 사둔 마커도 있고 해서 작업 돌입 떨린다 폐기 직전의 컨버스 하이탑, 나를 꼭 닮았다 이 녀석을 상대로 연습해본다어차피 버려질 녀석, 마지막 단장을 해 보자는 차원으로... 처음이고 하니 아주 소소하게만 해 봤다애매하게 구질구질한 건 싫어하니 일단 첫 시도에는 살짝만... 내 이름을 써보는 촌스러운 첫 시도이다 서체도 딱히 생각한 게 없고 바로 무모하게 작업 진한 청록색 컨버스라서 골드 컬러가 어울릴 것 같아 골랐다약간 그래피티 느낌도 낼 겸.... 더보기
안쓰는 카메라 가방으로 자전거 프론트백 만들기 (자전거가방 DIY, 토픽fixer) 몇년 전에 했던 작업인데요사진 정리하다보니 보여서 포스팅합니다 (이렇게 사진만 찍어놓고 안올린 글도 무수히 많네요 ^^) 암튼...당시 자전거랑 킥보드를 많이 타고 다니다보니 자전거 가방에 대한 니즈가 생겼죠자전거 프론트백이나 새들백, 패니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킥보드에도 쓰려다보니 프론트백으로 좁혀졌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프론트백들, 생각보다 비싸더군요좀 마음에 든다 싶으면 너무 비싸지는 것이... 역시 이 바닥도...ㅎㅎ 한번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안그래도 버릴까 말까 하고 있는 오래된 카메라 가방도 있고 해서... 이 녀석으로 테스트해봅니다. 자전거가방을 DIY하려면 부품이 하나 필요해요바로 가방을 고정하는 장치. 그냥 뭐 이런 장치도 어떻게든 만들려면 만들겠지만자전거 가방이 가져야 할 .. 더보기
가정의 달 맞이 DIY ♡ 하트 모양 포토월 만들기 집 벽에 뭔가 걸려있는 걸 별로 안좋아하다 보니 거실이며 방이며 벽이 좀 횡한 편입니다.그 흔한 액자 하나 안걸려 있죠. 그래서 가끔 손님들이 오면 이사가는 집 같다며 ㅎㅎ 횡해도 너무 횡한 것 같아서 미술 작품이라도 액자를 걸어볼까아니면 포인트 벽지라도 해볼까 생각했었지만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우리 가족 포토월입니다. 전에 웹서핑 하다가 어디선가 봤는데 제법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 모양으로 사진을 배열해서 침대 위에 액자로 만든 사진이었는데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벤치마킹을 했으니 바로 작업 들어가 봅니다. 직접 잉크젯 프린터로 사진을 인화해서 작업했어요 (참고로 프린터는 hp 오피스젯 7612)흑백과 컬러 모두 인화해서 한번 비교해봤는데, 벽에 포토월을 만들었을 때 좀 더 통.. 더보기
스트라이다 타이어, 좀더 안정적인 녀석으로 교체해보기 (16*1.75 슈발베 타이어) 제 일상의 팸토셀 역할을 하는 녀석이죠. 스트라이다... 동네 마실을 갈때나 집에서 지하철까지 가는 그런 짧은 지선구간들을 잇는 아주 톡톡히 역할을 해주는 녀석인데요 3년이 넘어가다보니 순정 타이어에 문제가 생겨오더군요. 어느날 유난히 승차감이 안좋고 좀 차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자세히 봤더니 스트라이다 뒷바퀴가 곧 터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스트라이다의 특성상 무게중심이 몸쪽, 즉 뒷바퀴쪽에 많이 실리다보니 앞바퀴보다는 뒷바퀴쪽이 먼저 수명이 다하게 되는데요 그 뒷 타이어를 빼고 봤더니 이정도더군요 거의 헤져서 조금 더 탔다면 완전히 찢어질 기세였죠. 혹시나 주행중 터졌다면 상황에 따라 위험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귀차니즘에 그냥 동네 자전거포 가서 적당한 녀석으로 갈아달라..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