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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후기

G6가 가져온 작지만 의미있는 경험들 하나의 서비스가, 혹은 하나의 제품이,결국 의미가 있었다는 것은 그것으로 인해 삶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겼다는 걸 의미한다. 좋은 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영향을 미쳤기에 변화가 생긴 것이고 그만큼 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의미 있었다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가 삶의 양식을 확연히 바꾸기란 이제 상당히 어려워졌다.과거 아이폰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를 상기하면 우리의 삶을 정말 많이 바꿔놨지만 많은 폰들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비슷해진 지금은 그런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다. 변화의 폭은 작아졌지만 그래도 약간의 변화들이 만들어지기란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짚어보는 것은 의미가 있겠다. 또 지금은 작은 변화지만 그것이 나중에 큰 트렌드로 생겨날 수도 있으니까... 더보기
LG G6 카메라 후기 : G6 듀얼카메라의 화질과 기능 요즘 들고다니는 가방의 무게에 좀 변화가 생겼다.늘 가지고 다니던 서피스 프로를 처분하고 그 자리를 맥북 프로가 차지하면서 백팩이 다소 묵직해졌고대신 늘 백팩 좌측 파우치에 넣고 다니던 컴팩트 카메라가 집에 있는 시간이 잦아졌다. 사진 자체 화질만 보면 플래그십급 컴팩트 카메라가 아직 우위에 있다고 하지만 그 격차는 정말 이제 크지 않고,더군다나 SNS나 유튜브 등 활용에 필요한 퀄리티 기준으로 보면 스마트폰의 효용성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컴팩트 카메라가 갖지 못한 기능적인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만큼 사진 퀄리티가 수준급인 플래그십급 스마트폰이라면 그렇게 컴팩트 카메라의 자리를 아주 그럴싸하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LG G6는 어땠을까?2주 정도 사용해보고 있는 이 LG G6의 카메라에 대한 얘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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