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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숨가쁘게 달린 스마트폰 제조사들, 이젠 DNA를 바꿔야 할 때 최근 3년 정도를 되돌아봤을 때 정말 정신없이 달렸던 동네... 바로 스마트폰이죠. 한달이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새로운 스마트폰들은 전작보다 훨씬 나은 엔진을 장착한 채 '내가 훨씬 쎄오!' 라고 외쳤습니다. 특히 애플 혼자만 만드는 iOS 진영과 달리 애플을 제외한 내로라하는 제조사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에서의 경쟁은 그야말로 피튀기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사용자들의 폰 교체 주기는 무척 단축되었죠. 과거 피처폰 시절 2년이 훌쩍 넘었던 휴대폰 교체주기는 거의 1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에는 6개월이 채 안되서 자꾸 업데이트되는 스마트폰 OS들의 펌웨어 진화속도도 한 몫 했죠. 비단 치열한 경쟁때문에만 그처럼 스마트폰의 빠른 스펙 경쟁을 부추긴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타당한 이.. 더보기
춘추전국 스마트폰 OS, 국내 승자는 과연? 스마트폰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도 점점 스마트폰들이 도입되고 있다. 휴대폰들의 컴퓨팅 능력이 증대됨에따라 사실상 '스마트폰' 과 '일반폰(피처폰)' 사이의 경계도 점점 무의미하게 될것이다. 이런게 되는건 스마트폰, 이런게 안되면 일반폰 이렇게 2분법으로 나눌수 있는 기준이 모호해진다는 거다. 얼마나 개방적인 OS 환경을 가지고 범용 어플리케이션들이 쉽게 개발되고 얹어질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수 있는가, 그리고 그런 OS 를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수용할수 있도록 영업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따라 메이저 플랫폼이 되느냐, 힘없이 도태되느냐가 판가름 날 것이다 Windows Mobile Symbian / S60 Android Apple iPhone Blackberry Linux 계열 등 현존하는 스마트폰 OS 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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