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ualcomm

중국이 온다. ZTE의 괴물폰 Grand S 만져보니 중국 대륙 그들의 압박에 늘 신경이 쓰이는 건 비단 한국 제조사들만은 아닐겁니다여전히 카피 조립 수준을 보여주는 구석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확인하는 부분도 많아졌죠 다른 산업도 그렇지만 IT 제조분야도 이제 배울건 다 배웠다 라고 외치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중국이 몰려온다' 라고 몇년동안 말을 한 것이 올해 들어 유독 귀에 강하게 들어오네요 ZTE의 Grand S 를 손에 쥐면서 예전의 중국이 아니라는 점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됬죠단순히 누군가를 따라 설계하는 fast follower로만 보여지는게 아니라 올해 안에 정말 일 내겠구나 싶은... 애써 부정하며 쟤들은 아직 안돼 라고 자위삼아 체면을 걸지만 정신 못차리다간 잡히는게 바로 올해겠구나 싶을 정도로 그들은 무서워져 있었습니다. 6.9.. 더보기
퀄컴, 레퍼런스 기기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B2C 마케팅 퀄컴 스냅드래곤 S4... 그리고 S4 Pro들어본 적이 있는가? 스냅드래곤이라는 프로세서 브랜드는 이제 꽤 알려졌지만 S4와 S4 pro 부분에 와서는 고개를 갸우뚱 하는 분들도 꽤 있을 것이다.작년 하반기에 퀄컴이 S1~2 이런 숫자로 라인업을 진화시키면서 과거 인텔이 펜티엄으로 했던 것처럼 보다 쉽게 이해되면서 적용되는 기기들을 구매할 때 레퍼런스로 삼게 하는 그런 효과를 노린 진화계획을 발표했었다. 개인적으로 참 잘 한 일이라 보고 있어서 당시 그저 B2B에만 머물렀던 퀄컴이 좀더 소비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포스팅도 했었다. 2011/09/30 - 퀄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까? 1년여가 지난 지금, 과연 좀 나아졌을까?뭐 정확한 시장 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아서.. 더보기
퀄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까? 왠만한 휴대폰에는 죄다 붙어있던 스티커... 바로 퀄컴 스티커죠. Qualcomm 3G HSDPA 뭐 이렇게 붙어있는 그 작은 스티커 말입니다. 마치 PC에서의 인텔(intel) 인사이드 마크처럼 퀄컴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휴대폰이라면 그 스티커가 여지없이 붙어있고, 그것은 퀄컴에게 로열티가 지불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암튼 오늘 드릴 이야기는 그렇게 우리나라 국민이 쓰던 모든 휴대폰에 다 붙어있을만큼 막강한 노출을 했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대부분 퀄컴이라는 회사를 잘 모른다는 것이죠. 아직까지도 그렇습니다. 최근에 스마트폰 열풍을 등에 업고 퀄컴에서도 '스냅드래곤(snapdragon)' 캠페인을 통해 직접 사용자들과 만나려는 시도를 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직접적인 소비재가 아니다보니 그 마케팅 비용이 그.. 더보기

반응형